겨울 산행 때는 두꺼운 옷을 어떻게 가지고 다니시나요?25
- 등록일 2020-11-24 15:38
- 조회수 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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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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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jaman
몸이 커서 옷도 크다보니까 한 50리터쯤 들고댕깁니다.. 가방 바깥쪽에 옷을 넣을수잇는 망같은게 있는 가방도있고요(오스프리 케스트럴처럼)
아무래도 그런 망도 막 무작정 큰건아니다보니 패딩같이 큰옷은 어지간하면 패딩주머니에 잘 패킹해서 가방안에 집어넣고다니다가 쉴때 꺼내서 입죠 :) 운행용 작은 잠바(미들레이어)_같은것도 여분을 하나 챙겨다니다가 산 정상쯤에서 옷이 많이젖었다싶으면 드라이색에 집어넣고 밀봉한담에 가방 깊숙한곳에 박아두고 뽀송뽀송한 새옷으로 갈아입기도합니다.
패딩이나 옷을 잘 압축해줄 수 있는 주머니를 서너개들고다니시는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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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콜리
겨울철 배낭은 35리터 이상으로 준비하는게 좋아요.
패딩은 최대한 무게가 가벼우면서 따뜻하며 패딩주머니에 넣어 부피를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는 패킹성이 뛰어난 것이 좋습니다. 피해야 할 대표적인 패딩은 롱패딩, 코오롱 안타티카 같은 무겁고 부피를 줄이기 힘든 패딩입니다. 이외에도 설산산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젠, 보온장갑, 비니, 방수등산화 등 눈과 추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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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간다
당일 산행이면 한 겨울이라도 두꺼운 옷을 배낭에 꼭 넣어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방수와 방풍 때문에 고어텍스나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자켓 가운데 접었을 때 부피가 적은 얇은 자켓 정도만 챙기고 보온용 자켓을 입고 가서 고어류 종류의 자켓을 입었다 벗었다 하면 웬만한 추위와 바람은 다 해결이 됩니다.
이정도 만으로는 부족하다 싶으면 요즘 흔한 조찌 스타일의 초경량 구스 자켓 정도 하나 더 챙기면 됩니다.
적당한 배낭이 없다면 이참에 구입해도 되지만, 25리터 정도 용량의 배낭이 있으니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낭이 크면 짐도 많이 가져가게 되고 그러다보면 배낭이 무거워지고... 즐거워야 할 산행이 노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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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아무래도 챙길게 많아서..35이상은 매고 다니고
집근처 산행에서는 좀 작은걸로...다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