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스틱 쓰면 운동효과 줄어드는건 아니죠?95
- 홧팅이
- 등록일 2021-01-23 22:28
- 조회수 8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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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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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남도
산에서 허벅지 근육 탄성으로 다닐수(뛸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제중이 나갈수록 무릎에 하중 분산을 위해 스틱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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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aninglac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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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hogrande
동일한 코스를 동일한 무게의 사람이 올라가는 경우
동일한 에너지가 필요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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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
여기서 '에너지 보존법칙' 에 따라서 동일하다고 주장하면 무식한거고요.
써댄스님에게 비아냥 된 사람들은 무식한데 예의도 없는겁니다.
-문- 이라고 말한분은 어디 시럽계 중퇴 정도되는 공돌이 아닐까 싶은데..
에너지 보존법칙은 당연히 적용되지만 에너지가 발산되는 수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애초에
'두가지 방식의 움직임이 동일한 목표지에 도달하면 소비한 에너지가 같다' 는 성립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1. 스틱 무게는 조상님이 들어주냐? (이건 좀 유머인데) - 10km 이상 종주해보면 스틱 무게 자체가 상당한 부담으로 옵니다. 그 무게 부담을 상세할 만큼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거죠. 스틱 2개 한조를 들고 10km 를 이동하면 스틱이 10km 만 움직이냐? 아니죠. 앞뒤로 움직이기 때문에 20km 이상 움직입니다. 일단 에너지 보존법칙에 따른다면 사용 에너지는 무조건 증가합니다. 스틱 사용이 어리숙한 사람이 스틱 들고 등산 가면 더 힘듭니다. 이럴 경우 체력적으로는 무조건 마이너스 요인이죠.
참고로 자동차 옵션중 연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옵션 두가지 중 하나는 '알로이 휠' 입니다.
2. 두발 vs 네발
스틱 사용하는 등산객을 속칭 '네발 짐승' 이라고도 부르죠. 단순히 생각해도 보법이 다른데 동일한 에너지를 사용할리가 없죠.
참고로 자동차 옵션중 연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옵션 두가지 중 하나는 '2륜과 4륜' 입니다.
3. 에너지 보존법칙 적용하려면 변수를 정확히 통제해야합니다. 변수 자체가 어마 어마 하게 큰 등산시 스틱 사용인데 이걸 '스틱 사용시 / 스틱 비사용시' 에너지 사용은 동일하다라고 말한다고요?
어디서 단어 하나는 주어들었죠?
이 거 말고도 반박할 예는 너무나 많지만 이만 줄이고..
여기서 '에너지 보존의 법칙' 이라는 단어를 꺼낸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그거 지적하닌깐 단체로 비아냥 되는 꼴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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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반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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