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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래부터 배가 아프고 소변에서 혈뇨가 나와서
어제 가서 검사했더니 콩팥을 딱막고있네요 크기는 8mm입니다
그래도 이거 신경을 안건들고 콩팥안에 들어있어서 통증이 덜하는거엿지
좀만 늦었으면 등산가다가 산위에서 구급차부르뻔 햇네요....
다이어트 한다고 기초체력다지고
1월부터 본격적으로 하드트레이닝 한답시고 안에 상하의 다 내복 풀세트에
상위는 거위털 패팅으러 무장한체 땀을 빼야지 살이 빠진다라는 각오로
미친듯이 산 정상까찌 올라갔다오면
땀이 패딩 까지 뚫고 축축해져있었는데
이때 물을 많이먹어줬어야 하는건데그게잘 안됫네요..
물도 그냥 무겁다고 330ml짜리 소규모 물 하나 딸랑가지고 다녔거든요..
어제 쇄석술로 돌깨고 나서
돌이 아래쪽으로 내려갈떄의 극심한 고통을 느낀뒤로....
바로 인터넷 쇼핑물에서 물병 800ml짜리 2개 삿습니다...
평소에도 물 1.5리터 이상은 먹을 생각하구요
등산갈떄 귀찮다고 물안먹고 그러는데
땀 나오는만큼 물을 먹어줘야한다는걸 꺠달았습니다
등산으로 다이어트나 땀 많이 뺴시는분들 물 꼭 많이 드시길바래요..
살면서 비뇨기과 갈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
진짜고통 너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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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crom79
3대 통중 중 하나인데...
얼른 완쾌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