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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주 전 아울렛에서 등산화를 샀습니다
K2의 카이 라는 등산화인데 고어텍스 서라운드라고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어 구입을 했죠
1주에 1회씩 등산을 하였으니 4번 정도 신었습니다
오늘이 4회째 신은 날인데... 고어텍스 발수 기능이 많이 날라갔네요....
구매한지 한달밖에 안됐는데도요ㅠㅠ
한달만에 발수기능이 저하되고 발수제를 뿌려야 한다면 굳이 고기능성 등산화를 사야하는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보통 산에서 에어건으로 먼지를 털고 집에와서 샤워기로 진흙이나 이물질들만 제거 하였는데 혹시 그래서 그런걸까요?..
물이 닿지 않게 했어야 했을까요...?
왼쪽은 나름 괜찮지만 오른쪽은 밥숟가락 하나 정도의 물을 부어도 그대로 젖어버리네욬ㅋㅋㅋ
사진은 상단부위만 찍었지만 옆면은 더 심각합니다ㅠ
@추가
고어텍스의 기본 원리는 알고 있습니다ㅠ
고어텍스의 핵심은 발수 방수도 있지만 투습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외피가 젖으면 투습이 안된다고 배웠기 때문에 혹시나 투습기능이 저하 될까 고어텍스를 언급한것입니다
2회차 까지는 물방울 흘러가는것 보고 신기해했었는데 이제는 젖어버리니 그게 좀 슬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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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