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리산 천왕봉 일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10
- 삡뜨
- 등록일 2021-02-18 00:28
- 조회수 1239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닥닥다기다기
2월16일 화요일 엊그제 중산리-법계사-천왕봉-장터목-중산리 코스로 3시반 입산 시작하여 중간 휴식시간 약 30분 정도 지체되었지만 일출 20분전에 정상 부근에 도착해서 사진찍고 기다리다가 올라가서 일출을 즐겼습니다.
저랑 친구는 등산입문한지 한 달도 안된 초보들이고 그래서 올라가는 내내 일출 보면좋지만 무리하다 다치지말자고 계속적으로 이야기하면서 갔기때문에 그리 무리한 속도로 오르지않았습니다. 개인의 수준차이가 있겠지만 저희와 동시에 정상도착하신 분들운 4시에 입산하셨다고 하셨고 그런거보면 법계사쪽으로 가면 3시밬에 출발하셔도 충분히 일출 즐길수 있다고 봅니다. |
|
|
0
0
카르샤
중산리코스가 다소 가파른 부분이 있긴 해도 천왕봉까지 아주 짧고 쉬운 코스입니다. 다만 어두운 새벽이니 서두르다 발을 삐는 등의 부상위험이 있으므로 약간 조심하면 되죠. 쉬엄쉬엄 4시간 잡고 3시에 출발하면 충분할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지금이야 등산을 다니지 않지만, 중학교 1학년때부터 대학다닐때까지 거의 매년 갔었던 코스였는데... 80년중반~90년대중반까지이긴 했으나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운동화신고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주 올랐던 곳이죠.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그리 오래 걸리는 구간이 아니므로 새벽 3시 좀 넘어서 출발하면 어렵지 않게 충분히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
|
0
0
카르샤
저는 중학교 산악부시절부터 다녔던 곳이라 딱히 어려운 코스라는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안간지가 오래 되어서 입산시간을 잘 몰랐네요.
사진은 제가 중학교 1학년 산악부시절에 친구들과 같이 천왕봉에 갔었던 사진입니다.
이건 재수하던 시절 여름에 갔었던 사진이고요. 92년이네요. 이외에도 10여차례... 어쩌면 그보다 더 갔었던 코스인데 어린시절이라 사실 돈이 없어서 항상 운동화에 가벼운 차림으로도 쉽게 갔던 코스라 요즘처럼 좋은 등산화에 좋은 랜턴같은 장비들을 잘 착용하고 조심하면 그리 어려울 것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4시에 입산이 가능하다면 7시 10분경까지(윗댓들을 보니 이때가 일출이라하여) 3시간 10여분이면 시간상으로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네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지금은 4시부터 출입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