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화장실 인데요
등산 가기전에 산타다가 배아프면 어쩌지
이런 걱정을 늘 하게 됩니다
소변이야 참으면 되는데.. 큰거는 어째야 되는지 ㅋㅋ
아직까지는 그런일이 없긴한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저도 그럽니다. 전 등산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그럽니다.
전 안먹어요. 물도 조금씩 자주 먹고 행동식으로는 쵸코릿만 먹어요. 내려와서 많이 먹어요..ㅎㅎ;;
아... 배가 차면 그래서 항상 베이스레이어 신경쓰고 젖지않게 땀나기 전에 옷을 벗어요.
그래서 저는 여름에, 다니는 산으로만 주로ㅜ다녀요
실제로 바지에 지릴뻔 한적 두번 겪어봤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네요
인적드문곳에서 그만...
전에 안내산악회 버스를 놓친적이 있습니다 ㅠㅠ
전 과민성대장증상 있는데 히안하게도 산에만 가면 최소 10시간은 큰건 물론이고 작은것도 안나와요... 땀으로 다 나오나 봅니다...ㅋ
올라가기전에 비우세여
인터넷에서 산티아고 순례길 후기 보다보면 가감없이 적는 남자분들은 중간에 그냥 길 주변에 싼 이야기 솔직히 쓰더군요. 휴지들 나뒹구는 사진도 본적있는데ㅎ 그냥 조금이라도 몸숨길 곳 찾아서 볼일 보는 사람들이 그길엔 너무나 많겠죠
그게 최선이죠.. 만약 비우고도 신호가 온다면 슬쩍 빠져서 봐야죠.
특히 술마신 다음날이 위험해요. 급설사 ㅋㅋ
산에서 볼일보고 돌로 덮어놨는데 몇년후에 가보니 그곳이 거대한 돌탑이 되어 사람들이 소원을 빌더라는... 이야기를 본 기억이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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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