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바지도 등산복반바지는 기능이 다른가요?16
- 김주식
- 등록일 2021-03-04 00:00
- 조회수 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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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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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그림자
일상복에 비하면 다르긴 다르죠.
속건성이나 통기성 등 소재도 다르고, 주머니나 벨트 등 디자인도 다릅니다. 정확히는 다른 제품이 많습니다.(그렇지 않은 제품도 많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등산시에는 반바지 단독 착용을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레깅스나 다른 피복과 같이 사용하는게 아니라면요. 반바지는 트레킹이나 캠핑에 적합하고, 등산시 반바지를 착용하면 나뭇가지나 풀에 쓸리기도 쉽고, 예상하지 못한 암릉이라도 만나면 고생할 수 있습니다. 제 등산바지 대부분에 스크레치가 없는 바지가 없네요. 전부 제 다리를 대신해서 바지에 스크레치가 생긴겁니다.-- 그냥 개인적 의견이라고 생각하시고, 참고만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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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백
크게 나누어 보면요. 스포츠 브랜드들은 폴리에스테르를 많이 사용하고 등산복은 회사자체 원단도 있지만 폴리아이드등 소위 나일론 합성섬유를 많이 사묭합니다
나이론은 폴리에스테르보다 가볍고 신축성이 더 좋습니다.그리고 내구성도 합성섬유중 제일 좋습니다.등산은 평지 러닝이나 스포츠 활동보다 업다운이 흴씬 심하고 바위,나무등 손상될수 있는 환경인 이유로 등산복은 나이론 계열을 사용하지 않나 합니다.사실 원단 가격도 폴리에스터르보다 나일론이 더 비싸고 또한 다양한 색상으로도 만들수 있습니다.더불어 나일론이 수분 투습성도 좀더 낫습니다.이런 여러 이유로 등산복에서는 나일론 섬유를 더 사용하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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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잘 늘어나고 속건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곳은 반바지가 좋지만
여름에 특히 풀에 베이고 벌레에 쏘이기 쉽상이라
반바지 밑에 레깅스를 받쳐입으시던지
하계용 긴바지를 입으시는게 좋아요.
저는 하계산행은 잘 다니지 않지만
가끔 갈 때는 or 사에서 나온 반바지 겸용 하계 긴바지를 입어요.
지퍼로 밑단을 분리하는 방식인데 단종되었구요.
비슷한게 요런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