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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째 주말 비에 짜증 가득했는데
토요일 내린 비가 이런 축복을 가져다 주다니 정말
축복 받은 날씨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상청 욕좀 했지만... ㅋ(요즘 일출 산행 자주 가는데 포기하게한 예보였으니...)
날씨도 좋고 가시거리도 인왕산 정상에서 직선 거리로 40km 넘는데 인천공항에 비행기들이 보일 정도로 좋았습니다
커봉님, 용석용준아빠님과 함산 했어요
이제 사진 시작
꽃보다 윤하~ 윤동주문학관에서 시작 비로 많이 떨어졌는데 그덕에 지대로 꽃길!
인왕산 들머리는 윤동주문학관
하늘도 좋고 구름도 좋고 꽃도 좋고 공기도 좋고 모든게 만족 스러운 날씨
인왕산 성곽으로 오르다 돌아본 북한산 보현봉!!
보현봉을 개방하라!!
봄비 치곤 많이 내렸는지... 얼어있던 땅이 급하게 녹았는지 성곽 일부가 무너져 있었네요
인왕산은 산뷰 보단 도심 뷰죠
남산타워 아니 N타워는 도심 사진의 포인트로 정말 좋은듯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경복궁 지금까지 본것중 최고로 선명했어요
슈퍼맨~
나 다시 돌아갈래~~~~
부자 산행
깔맞춤!!
즐거운 윤하
커봉님!!
다른 장소에서 바본 N타워
범바위~
선바위 가는길에서 바본 남산
양옆 개나리가 더 풍성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늘과 구름 색감이 너무 좋네요
선바위 위 윤하
소대문형무소역사관
아직 한번도 못가봤는데 윤하랑 꼭 들러봐야겠어요
인왕에서 안산으로 넘어가는 길에 또 다른 남산 뷰
함산 하면 아빠 손보다 용석용준아빠 손을 더 많이 잡는
친아빠보다 더 좋아 하는 아빠님
여기도 첨인데 날씨 + 꽃 때문인지 너무 이쁘고 좋았어요
안산 자락길 정상으로 가려다 꽃들이 좋아서 자락길로
목마탄 윤하
일일 윤하아빠인 용석용준아빠
정말 힐링되는 산행 끝
마무리는 백숙!!!!
짧은 봄 제대로 만끽한 산행이였습니다
좋은 날씨에 좀 큰산 갔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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