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지리,설악산 24시간 이내로 등반한다는건데
외국인 출연자들이 도봉산에 있는 등산학교가서 배운다는게 암벽등반이네요 아이고..
챌린지 내용을 알려줘도 등산학교 선생님들이 알려주는건 저거고 mc들도 저게 도움이 되나요 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보는 내내 참 답답하고..
등산학교는 못가봤는데 보통 저런거부터 알려주나요??
예능이긴 하지만 출연자중에 한명은 설악산 오색코스로 답사도 가던데 등산학교 간 사람들만 저러고 있으니 답답하더라구요 ㅋㅋ
재방 천지라 앞뒤 순서는 모르겠지만
전 야구선수 니퍼트 포함해서
트레일러닝하러 치악산도 가고 하던데요
암튼 외국인이 저런 쓰리픽스라는 시도를 하는게
기발해 보여서 그냥 좋게 봤네요^^
치악산 다음편이 저거였어요
저도 저런 도전하는건 참 재밌고 좋더라구요
다만 등산학교에서 원포인트 레슨이라도 해주길 바랬는데 엉뚱한걸 알려줘서 아쉬웠을뿐이에요 ㅠㅠ
다른거보다 교통이 가장 관건 인거 같아요 예고편에도 비행기 지연되서 난리인거보면...
암벽타기는 그냥 한듯 ㅎ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어디에서도 일반 등산로에서 로프 이용할 곳이 없거든요 ^^
등산이란 큰 범주 안에 암벽오르기가 있으니까
등산학교에서는 암벽교육을 합니다.
짐꾸리기,취사(식량),막영,길찾기(독도) 등등 배워야 할 것이 많은데
그런 많은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곳이 등산학교입니다.
아무래도 안전등산에 관한 내용이 주가 되니까 기초암벽 교육이 많습니다.
산행을 하다 보면 어떤 상황이 닥칠 수도 있으니 모르는 것보다는 배워두는 게 좋겠죠.
등산학교를 나온다고 다 암벽을 오르는 건 아닙니다.
기초반,암벽반,빙벽반 등이 있고 요즘은 스키반도 개설한다고 하네요.
준비과정 방송분량 확보하는 용이죠.
체력 기른다고 평범한 산행만 계속하면 방송 내보낼게 없으니까요.
한국판 쓰리픽스 챌린지 제안한 분이
북극점에서 남극점까지 396일 걸려서
무동력으로 완주했던 모험가라는게 인상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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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이긴 하지만 출연자중에 한명은 설악산 오색코스로 답사도 가던데 등산학교 간 사람들만 저러고 있으니 답답하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