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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포에서 여러가지 등산화를 알아보던중 호카나 테크니카 포지쪽으로 생각하던중
부산에서 착화해볼 곳이 많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지인분과 함께 고민하던중 아크테릭스를 신어보자!
라는 결론을 얻고 아크테릭스 매장에 방문, 처음보는 브랜드를 봤습니다
스카르파.
아크테릭스를 수입하는 회사에서 함께 수입하는 브랜드인데 꽤나 이뻐보였습니다
뭐랄까 클래식한 맛도 있고...
앞코 쪽이나 전반적인 만듦새가 꽤 괜찮았습니다.
블랙야크, 노스, 코오롱, 트랙스타 등등 한국 브랜드보다 훨씬 좋더군요 (K2는 제가 원래 신던 신발인데 발에 맞지않아 더이상 보지 않습니다...)
금액이 20만원 후반대인데 좀 더 알아보고 사자며 나왔었습니다. (착화는 해보지 못했습니다)
매장을 나와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생각보다 저렴한 금액에 놀라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오x이몰에서 주문, 신어보고...
올......
생각보다 좋네요
트래킹 코스에서 왕복 4km 정도 걸었는대도 k2 신발과는 다르게 잡아주는것도 좋고... 발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물론 케바케겠지만 전 괜찮았습니다.
등포에서 언급되는 브랜드는 아니라 한번 적어봤습니다.
다음번에도 스카르파 제품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착샷입니다.
(와이프는 작업화 같다고 놀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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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