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볼만 한 2가지 뉴스입니다. 중청대피소 철거와, 스틱사용13

저 2Km는 사람에 따라 20Km처럼 느껴질텐데요.

시설 노후라면 보수를 할 수 있을테고,

환경문제는 일부러 끼워 넣은 아이템으로 보입니다.

중청 대피소가 있음으로 인한 단점보다는 존속함으로서 얻는 장점이 더 크다고 보는 1인입니다.

거르는게 좋습니다.

5만원대라면 뭐 엄청 저렴한 가격이네요  덕분에 인센도 바지 하나 구입했습니다.  근데 배송올려나요?

하프클럽, 패션플러스 이런곳에서 구입 후에 취소를 너무 많이 당해가지고 ..............ㅋㅋㅋ

검색해보니 트레일러닝용 바지인거 같아 혹하는데 후기가 별로 없네요. 착샷이 궁금한데 업체측 착샷이라 다양한게 보고픈데 말이죠

나무계단 난간 같은 인공설치물이 산을 회복 불가능하게 만드는게 더 크고,

등산폴로 찍혀서 재생불가가 되는건 나무나 흙바닥이 아니라 바위에 박아놓은 저런 계단들이죠.

등산로는 사람 한달만 안다녀도 풀이 자라고 흙이 채워져 자연 회복 되는데 

바위에 꼽아 놓은 계단들은 수십년이 지나도 그대로이고 계속 관리 안하면 쓰레기 덩어리가 되니까요.

본인 건강을 위해서는 산행시 트래킹폴을 사용하는게 좋다고 봅니다만 트래킹폴이 환경에 안좋은건 사실이고 외국에선 환경보호를 위해 특정구간 산행로 전체를 고속도로처럼 데크를 다 깔고 그 위로만 산행하도록 하는 추세죠. 여기서 벗어나면 벌금을 물립니다. 일본 북알프스쪽만 해도 이런 구간이 꽤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사람들 신발바닥에 붙은 식물의 씨앗이나 세균등이 주변 생태계나 습지에 영향을 끼칠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분리해볼려고 그러는것이고 사람들이 트래킹폴을 사용하면 할수록 등로가 더 넓어지고 이로 인해 비가 오면 등로가 물길이 되어 침식이 훨씬 더 가속화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근데 이런 외국 데크는 사람 한두명 간신히 교행할 폭인데 우리나라 데크는 뭐 항공모함 갑판처럼 만들던데 지자체들 뭔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이런거 배운답시고 의원님들 세금으로 외국출장여행들 많이 가시던데 나가시면 대충 수박겉핥기 하지마시고 좀 꼼꼼히 보고 따라했으면 좋겠어요. 현실적으로 우리 개개인이 실천 할수 있는 방법으론 일단 바스켓이라도 빼고 등산하셨으면 좋겠어요. 겨울 설산이나 낙엽이 많은곳에서만 사용하시면 되는데도 상시착용하고 다니시는분들 많더라구요. 또 데크보호를 위해 데크구간에선 고무캡 꼭 끼우시는게 매너구요. 그리고 트래킹 폴 사용시 팔꿈치가 아프다면 트래킹폴 사용방법이 잘못된거지 트래킹폴 때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안티쇽 기능이 무용지물이라는것도 잘못된 정보인것 같네요. 사용후 정비를 잘해야 되는건 상식이고 둘레길에서 트래킹폴 효과가 없다면 노르딕워킹하는분들은 전부 바보들인가 봅니다.

폴 관련된 논쟁이 시작되면 아마 한달동안이라도 계속 될 수 있어요.  그러니깐 뭐가 좋은것이고 뭐는 나쁜것이고

또 뭐는 잘못알고 있는것이고...............등등 이런 말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자신을 믿고 내방식대로 하세요.  본인이 해보니 제일 좋고 편안한 스타일대로 하시면됩니다. 나의 주장을 강요할 필요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