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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8/15 청송 주왕산 , 10년만에 재방문3

등포에는 산행기를 첨으로 올려봅니다.. 쑥스럽군요 ^^

10년전 경북 의성 현장에서 근무할때 두번 올랐던 주왕산을 오랜만에 집사람이랑 방문했습니다

부산에서 운전으로 왕복 6시간이라 피곤하긴 했지만 산이란곳은 갈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고 왔습니다

예보에도 없던 비가 내려 정상에서 부터 촉촉한 우중산행까지 , , 아주 즐겁고 시원한 산행이었습니다

등산 준족인 집사람은 주왕산이 처음인데 입장료 3500원이 아깝지 않다고 하더군요.

하산해서 달기 백숙으로 시장을 달래고 귀가했습니다.

여름이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단체산행은 안되지만 조심스럽게 마스크 착용하고 조용히 다녀왔습니다,, 등포님들도 가급적 산객들이

적은 산으로 코스 잡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주왕산은 주봉쪽으론 사람이 별로 없었고 대전사 입구부터 계곡코스는 방문객이 많았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 시국이 좀 안정화되어서 편하게 산행할수 있는 그 날이 얼른 오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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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기당만

멀리 오랜만에 가셨는데 날씨가 파이네요

욕봤심미데이

2021-08-16 점아이콘

0 그리미~

촉촉하니 시원해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21-08-16 점아이콘

날씨가 너무 덥지 않아서 오히려 좋으셨겠어요~~

2021-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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