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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왕산 가매봉 오션뷰입니다
등린이 부부인데 처음엔 와이프가 추위를 많이타기도 하고, 5도 이하가 되면 포기하고 따듯해지면 다시 시작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상고대, 눈꽃산행 사진 보니 조금씩 욕심이 나기도하고 주말마다 산에가다 안가게되면 또 근질근질 할꺼같아서
지금있는거에서 어떤걸 좀더 준비해야되나 고민중인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장갑이랑 아이젠은 공지글 보고 구매해서 배송중이구요!
바지는 코오롱 겨울용 바지+내의로 버텨보려고 합니다
잘모를때 파타고니아가 젤 좋은줄알고.. 파타고니아 제품위주로만 구입했는데
1. 파타고니아 캐필린미드웨이트
2. 파타고니아 R1 air 집업
3. K2 얇은 경량패딩
4. 파타고니아 토렌트쉘 3L
지난주말 2~4도(바람이 세서 체감온도 -1~0도) 주왕산 다녀왔는데요
오르막길은 베이스에 R1 air만 입고도 더웠는데 능선 올라가고 바람이 많이 부니까 경량패딩에 바람막이 입고 모자까지 써서 버텼습니다.
덕유산이나 소백산 등반시 똥바람 생각하면 여기서 체감온도가 훨씬 내려갈꺼같은데
지금있는거에서 어떤걸 추가해야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생각하고있는건 아래 두 제품인데 맞는 방향인지... 잘모르겠네요
1. 패킹되는 다운제품(700필? 800필?)
2. 소프트쉘인가요? 아크테릭스 감마 LT? MX? 파타고니아 나노 air 후디, 나노 Puff 후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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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패딩에 하드쉘 입고도 추우셨으면
무조건 패딩을 추가하셔야 됩니다.
소쉘 추가하면..기존 템이랑 서로서로 포지션이 애매해져요
K2 경량패딩말씀하시는거죠?
이게 타운용이기도하고.. 좀 오래입은거라 보온성이 좀 떨어져서 바꾸고 싶은데
이걸 바꾼다고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을까요?
가벼운 솜잠바 구매하시고
소위..말하는 중대장형 패딩을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