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소프트쉘 어떻게 사용하세요 저는 감을 못잡겠습니다24

출발할때 별로 안춥다 싶으면 그냥 집티만 입은채로 가다가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하면

상황 봐가며 소쉘이나 하드쉘 꺼내입습니다. 

운행중에 더워서 짚티만 입고 운행하다 잠시쉴때 추우면 그때 옷 꺼내입구요

브린제 반팔상의 + 동계짚티  기본에  소쉘(마모트 롬자켓) / 고어자켓  이 2가지를 상황에 따라 껴입습니다.

바람만 불면 고어자켓,  보온도 필요하면 소쉘  더 춥다.. 그럼 소쉘위에 고어..

또 운행중 땀 날거같으면 지체없이 벚습니다.  

구스다운도 패킹해서 들고 다니는데 운행중 입은적은 딱 1번 있었습니다.  대부분 쉬거나 밥먹을때만 입었구요.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는 추가로 윈드스토퍼 하나 가지고 다니구요.

겨울은 솜잠바를 추가로 가지고 다니고

영하 이아일땐 겨울용 베이스레이어에 솜잠바를 미드로 윈드스토퍼자켓과 우모복을 하나 챙겨가지고 다닙니다.

근데 얼티메이트가 원단이 촘촘해서 그렇게 잘마르진 않더라구요.

R1처럼 골진부분이 통풍이 되서 땀을 배출하주는 방식이 아닙니다.

괜히 R1 R1 하는게 아니죠

근데 R1 신모델이 두꺼워진건지 구모델보다 땀배출이 떨어진다는 글을 본것같네요

얼티는 그냥 간지용? 으로 두시고 ,

랩 VR 써미트 같은걸 추천드려요

마모트 에더드라리크라임

클라터뮤젠 발레도 비슷한 기능입니다.

프로톤fl이나 아톰sl 도 좋은데..품절이라 구하기가 힘들구요

우선 우리 같은 땀쟁이들은 최대한 땀을 안나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머리,손,발은 확실하게 보온한다는 전제 하에.

몸은 망사내의-폴라텍파워그리드 조합만으로 정상전까지 등반 했습니다.

당시 -17도였고 저도 몸보다 팔이 추위를 타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쓰는 겨울용 보온 팔토시(카스텔리사 제품)가 있습니다.

그걸 보온팔토시+망사내의+폴라텍 파워그리드소재 조합으로 땀을 최소화 하면서 등반 했어요.

소프트쉘,하드쉘 전부 보온용이 아니죠.

소쉘 혹은 미들레이어 자켓으로 불리우는 아톰LT가 그나마 보온이구요 땀을 최대한 흘리지 않는 속도로 산행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어지간하면 베이스레이어 없이 짚업으로 산행합니다  땀도 많이 나지않고 춥지도 않아요 몸에 열이 오른다 속도로 걷습니다. 그럼에도 바람불어 춥다 바람막이로 소쉘,

정상부 식사 혹은 5분이상 쉰다 = 경량 다운 입고 그위에 소쉘입니다. 옷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가벼워야 덜힘들고 땀도 안나지요. 내 스타일대로 산행하면서 옷차림도 생각해보고 레어링해보면 답 나옵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니까요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서 본인 입맛에 맞게 입는게 최고.. 

브린제 + 파타 캐필린 미드 + R1 + 소프트 쉘로 레이어링 하네요.

능선에서 추우시면 플리스 소재의 미드레이어를 추가해 보세요.

오르막에 치고올라가면 방풍기능있는거는 뭘 입어도 더울꺼같은데요 ㅎㅎㅎㅎ 

칼바람 불때나 하드쉘 입지 그냥은 미드 위에 소쉘만 입어도 따숩죠 바람 잘 막아주니까 

눈비소식없으면 하드쉘대신 소쉘 가는게 쾌적합니다

저는 베이스레이어 + 짚티 + 미드(방풍없음) + 방풍솜잠바(정상 능선 그리고 어디든쉴때) 

미드는 추우면 입고 안추우면 안입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