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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산행시 패딩 등 짐처리 문의14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동계에 산행시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추운 날씨에 패딩을 입고 가다가 

더워지면 패딩을 처리해야 하잖아요? 이럴 때의 노하우가 있나요?

FM은 배낭을 열어서 가장 위에 수납하고 배낭을 닫고 뭐 이런 식인지요, 

아니면 배낭을 열지 않고 어디 걸치는건지요?

아니면 블로그 보니 어떤 분은 팔만 벗어서 뒤로 재끼기? 신공도 하시던데요.

효율적인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한가지는 저는 땀도 많고 더위도 많이 타지만 추위도 많이 타는 저주받은 체질인데요

안나푸르나 패딩을 배낭에 수납하려면 동계 산행에 배낭은 몇리터 용량을 써야하나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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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기철님힘내세요
저는 무식하게 패딩입고 가서, 한번도 안벗고, 그대로 하산합니다. 이런 사람도 있다는거 참고하세요.ㅎㅎㅎ
2022-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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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봉급조직원
멋쟁이셔요 ㅎㅎ
2022-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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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n5ne
저는 등산로 초입에서 잠깐 입고 몸 더워지면 벗어서 배낭에 넣습니다. 어차피 정상 가기 전 까진 꺼내입을일이 잘 없어서요. 겨울 패딩은 어디 밖에다 걸치기에는 부피가 크죠..
2022-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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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봉급조직원
네 고맙습니다
2022-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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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백제인

날추워서 꼼꼼하게 수납하기 어려워 빨리  쑤셔박아야해서 한겨울엔 35리터 들고 갑니다.

2022-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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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봉급조직원
감사합니다, 참조하겠습니다.  32리터 있는데 좀 모자랄지도 모르겠군요.
2022-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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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냉천(冷天)

저 같은 경우 넣기 부담스러울때는 배낭 옆부분의 빨간곳에 버클풀고 최대한 느슨하게하고 거기에 패딩 걸고 버클로 고정살짝하고 조여서 고정을 더해서 갑니다.

이게 전 시간도 적게 걸리고 다시 입기도 편하더라구요. 근데 어디 걸리면 찢어질수도 있으니... 잘 고려해보세요. 전 아직 찢어진 적은 없어요.

 

 

 

2022-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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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봉급조직원
이런 노하우가 있으셨군요. 배낭을 살 때 내 몸에 맞기도 해야겠지만 이런 활용도도 생각해야겠어요.

요즘은 알파인 스타일 배낭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앞에 핼맷 고정하는 전면에 패딩 

쑤셔박을 수 있나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2022-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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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버퍼링
전 등산이 아니고 백패킹으로 다니긴한데 패딩 담아줄 압축백을 가방에 넣어두고 가요ㅎ 초입부 지나서 호흡 트이면 패딩 벗어서 압축백에 넣고 가방 뚜껑(?)으로 덮어주고 갔다가 목적지 도착하면 다시 빠르게 꺼내서 입고있어요~ 
2022-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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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봉급조직원
합리적인 방법이신 것 같아요. 저는 11월 말 바람 업청 불던 날 중간에 옷을 벗고

어물쩡 거리니 게이지가 쭈~욱 떨어지는걸 느껴봐서 꼼꼼하게 하기가 겁이 나요 ㅎㅎ

2022-0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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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즈믄하늘치

저도 압축백 가지고 다닙니다. 씨투써밋 10리터, 오스프리 8리터 추천드려요.

2022-0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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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오빠_나_살것같아

허리 쿠션 대용

 

레인 커버 대용으로 

 

2022-0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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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고장난발목
전 일출 산행 아니면 안챙겨 가다보니 고민할수가 없었네요 ㅎㅎ
2022-0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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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행주치마

갈수는 있는데 손, 목덜미, 머리와 얼굴 보온 각별히 챙기셔야해요. 특히 칼바람에 얼굴살 떨어져나감

2022-0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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