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공대입구-연주대까지 50분걸려 올라갔습니다
살짝 땀나는 정도 기분이더라고요
그런대 내려오기 시작하자마자 계단에서 오른쪽 다라 바깥측이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오네요
3일정도 되니 통증은 사라졌는데요
평지나 오르막에선 전혀 안아프다가 내리막에서는 계단 하나도 못걸을만큼 아팠습니다
걸은지1시간만에 증세 나타나는건 상태가 많이 안좋은거겠죠?
병원가보세요
일단 평지 걷는거 말고 무리하지 말라고 합니다
저도 아프다고 하니 아직 젊으니 큰 문제는 아닐꺼라고
MRI는 안찍어봐도 될것같다해서 물리치료하고 약만 받아 먹고 괜찮아졌습니다 그날 그날 컨디션 따라 좀 그런 기분도 들고요
저는 다음날 바로 한의원에서 침맞고 바로 멀쩡해졌습니다.
그당시 산행시 정상에서 소염제 먹었습니다.
산행경력 쌓다보니 자연스래 그 증상은 없어졌습니다... 증상 일주일씩 지속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살살 경력 쌓이다보면 단련이 되실거구요,,, 증세 심하시면 저는 한의치료 받는거 추천드립니다
심하게 험한 경로도 아니고 걸은지 1시간 정도만에 통증이 생긴 건 좀 의문이 들긴 하지만
아픈 부위나 상황을 보니 장경인대염일 확률이 큰 것 같습니다.
무리한 산행은 피하시고 가급적 평이한 등산로를 걸으시는 것으로 시작해서
천천히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면서 무릎 부위의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은 과부하 운동이거든요 연습 훈련도 없이 과부하 운동을 하면 이상이 생기죠
평소에 운동해야 합니다
스트레칭 자주 해주세요. 꾸준히 준비운동하고 등산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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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보세요
일단 평지 걷는거 말고 무리하지 말라고 합니다
저도 아프다고 하니 아직 젊으니 큰 문제는 아닐꺼라고
MRI는 안찍어봐도 될것같다해서 물리치료하고 약만 받아 먹고 괜찮아졌습니다 그날 그날 컨디션 따라 좀 그런 기분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