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 트레킹?12
- dc미드가좋아
- 등록일 2022-04-04 10:47
- 조회수 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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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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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트레일러닝 하는 분들은 트레일 런닝화를 신고 산을 달리더군요.
트래킹화와 트레일러닝화는 다릅니다. 트레일런닝화는 경량화를 위해서 내구성이 약하고 통풍이 잘 되게 만들어져 있어요. 그리고 등산화 바닥이 단단하게 나오는 이유는 바닥쿠션이 좋을 수록 단단한 바위나 모래깔린 바닥에서 접지력을 잃습니다. 산행할 때 운동화 신으면 위험하다는게 쿠션이 좋아서 더 잘 미끄러지기 때문이에요. 로우컷 트래킹화 신어보니까 이것도 쿠션이 있다보니 바위위에서 정말 잘 미끄려지더군요. 그에 반해 로우컷 등산화로 바닥이 단단하고 묵직한 건 안미끄러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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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미드컷이 발목을 보호해준다 발목을 잡아줘서 피로도가 덜하다는 건 효과 없는 믿음일 뿐입니다. 발목은 고정될수록 더 적은 근육을 쓰기 때문에 피로도가 증가하고, 부상을 방지하려면 인라인처럼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날 더운데 열방출 안되는 미드컷을 신고 등산로를 다닐 필요는 없어요. 그에 대한 내용은 이 글에 댓글 보시면 됩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limb&no=11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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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igle
경등산화로 가시면 무난하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운동화로도 갈수있다는 말 그대로 갈.수.있다고 준비를 잘할수록 몸의 데미지가 덜해집니다 친구들이랑 올레길걷거나 서울근교산에가면 처음 오는 친구들은 컨버스신고와서도 잘 올라갑니다. 물론...신발잘못신고왔다 하면서 우는소리하긴 해도요
그리고 혹시모를 '한번의 위기'는 준비를 할수록 지나치게됩니다(한번 접지가안되 미끄러진다거나...)
'안전은 과할수록좋죠'
나이가들면서 몸이 해주던 기능들이 조금씩 덜 혹은 못 하게되는데 그럴때 돈쓰고 기능을 사는거죠 스틱이나 등산화 같은거로... 그리고 더 좋은건 미리 준비해서 그 시점을 늦추는거죠 전 아직 30대나 무릎수술을 한 이력이 있는지라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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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트래킹화를 보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뉴발 원가 15짜리 할인 받아서 4.9에 샀는데 서울 산은 다 정복했어요
비 좀 와서 미끄러운 바위만 아니면 할만해요
요고 생각중입니다 보아에 고어텍스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