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 다녀왔습니다.4

월드비전의 Global6K 이벤트를 신청해서 5월부터 열심히 산에 다니고 있습니다.

용마산부터 시작해서 오늘 북한산이 벌써14번째 산행이네요. 오늘은 북한산 백운대에 도전했습니다.

(Global6K 이벤트: 300대산에 올라가서 인증하면 노스페이스에서 아프리카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1만원씩 기부합니다.)

북한산우이역에 내렸는데 날이 꾸물꾸물하네요. 아직 비는 안옵니다.

우이역에서 백운대는 너무 금방이라 우이령을 찍고 백운대로 가려고 마음을 먹고 우이령으로 향했습니다. 식당이 정말 많네요.

막걸리는 술이 아니지만 산에서는 안마십니다. 

식당가를 지나자 비가 막 쏟아집니다. 꾸역꾸역 우이탐방센터까지 비를 맞아가면서 걸어갔고 거기서 한참을 기다렸지만 비가 계속 와서 우이령은 포기합니다.

북한산 둘레길을 타고 백운대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열심히 걸어가니 비가 그치네요. 다시 올지 모르니 뒤돌아가지를 않고 직진합니다.

북한산 탐방객수 +1 했네요.

용덕사에 도착하니 해가 쨍쨍하네요.

영봉이 가까워지자 드디어 풍경이 보이네요.

여기 하늘은 비가 올듯하고

여기 하늘은 괜찮네요.

코앞에 영봉이 보이네요.

드디어 영봉에 도착했네요. 다음 지점 하루재로 이동합니다.

하루재에 도착해서 이정표를 봅니다. 백운대탐방센터에서 백운대는 정말 가깝네요.

산에서 흐르는 물은 정말 시원합니다.

백운산장에 도착헤서 백운의 혼 추모비에 가볍게 인사를 합니다.

백운대까지 500m 남았네요.

백운봉암문에 도착합니다. 백운대까지 300m 남았네요.

봉암문 앞에 서봅니다.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에어컨이 필요없네요.

드디어 백운대에 올랐습니다.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왔네요. 한참을 기다려 사진을 찍습니다. 앵글이 안나와서 부득이하게 셀카네요. 

트레일러닝 조끼를 입고 산에 올랐습니다. 가벼운 산행에는 정말 좋습니다.

가까이 인수봉이 보입니다. 아찔하네요. 

여기 하늘은 흐리고

여기 하늘은 밝네요. 이제 하산합니다.

다음에는 여기로 올라가서 구파발 방향으로 가봐야겠습니다.

5시 전에 하산했네요.

산에 올라왔으니 이제 내려가야죠.

우이역 가는길에 있는 공원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산이 예쁘게 나오네요.

 산행시작하면서는 우중충했던 우이역의 하늘도 파랗네요.

오늘도 무사히 산에 다녀왔네요. 

집에서 짜계치에 시원한 막걸리로 저녁을 맛있게 먹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