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요일 23시 동서울 터미널 버스도 예매해놨고 장터목 대피소도 예약해놨는데..
날씨가 참.. 이게 어떨지 모르겠네요 .
지리산 날씨 보니까 다 흐림이던데..괜히 갔다 도화지만 실컷 보고 아닌가 걱정도 되고요..
일단 운에 맡기고 한번 가볼까요?
현실은 가봐야 아는 거지만 비슷한 날씨인 6월 6일, 7일에는 이랬어요.
중간 중간 구름 걷힌 모습이에요...
이건 운에 맡기시는 것이...
성삼재 출발해서 해뜨기 전까지 가랑비 오다가 말다가...
세석 갈 때까지 중간중간 구름끼다 저런 경치 보여주고...
둘째날 새벽 4시 세석 출발할 때 또 곰탕....
그나마 연하선경이 안개 덕분에 많이 신비로웠고,
천왕봉에서는 구름반 하늘반이었어요.
복불복 한번 도전해 보셔요.
@모라고 네 감사합니다. 용기얻었습니다 ㅎ
곰탕이라는 단어도 새로 배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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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가봐야 아는 거지만 비슷한 날씨인 6월 6일, 7일에는 이랬어요.
중간 중간 구름 걷힌 모습이에요...
이건 운에 맡기시는 것이...
성삼재 출발해서 해뜨기 전까지 가랑비 오다가 말다가...
세석 갈 때까지 중간중간 구름끼다 저런 경치 보여주고...
둘째날 새벽 4시 세석 출발할 때 또 곰탕....
그나마 연하선경이 안개 덕분에 많이 신비로웠고,
천왕봉에서는 구름반 하늘반이었어요.
복불복 한번 도전해 보셔요.
@모라고 네 감사합니다. 용기얻었습니다 ㅎ
곰탕이라는 단어도 새로 배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