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관악산에 사람이 제법 많네요.

아이고 힘들어라

20일 전만해도 설악산에 가뿐히 다녀왔는데

오늘은 관악산 정도로도 힘들어 죽겠네요.

오후 4시부터 올라 이제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20대들이 많이 보인네요.

학교 운동부 같아 보이기도 하고.

그건 그거고 서울대입구에서 올라서

이제껏 깔딱고개에서 9시방향 암반지대를 거쳐

연주대로 왔고 이게 정상코스인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10시 방향으로 정상코스가 따로

있었네요.

이런이런.... 내 삶이 이렇게 여유가 없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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