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쟁이 등린이 미드레이어 아우터레이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11
- 대빵유
- 등록일 2022-11-20 21:28
- 조회수 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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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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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dong132
베이스가 제일 중요하고 미들은 큰 상관 없는듯.. 저는 여기 등포에서 추천했던 할인된 폴라텍 입어도 상관없는거 같아여. 아웃터는 보통 경량패딩이랑 소쉘을 겹쳐 입습니다. 가방에는 하드쉘이랑 바라클라바를 입지않고 가지고만 다닙니다. 얇고 넓은 헤드 밴드로 귀를 감싸고 두껍지 않은 비니를 습니다. (보통 여음에도 사용할 수있는 오토바이 헬멧안에 쓰는 땀배출잘되는거) 얼굴이 시려우면 안되니 얼굴을 커버하면서 숨쉬기 적당한 가리개를 쓰고 베이스랑 미드만 입고 올라가고 아주 바람이 거세지 않으면 소쉘만 입고 능선 타고 하산합니다. 개인적으로 영하 10도 정도면 미들레이어의 최적은 폴라텍 하이로프트 나 폴라텍 알파 더라구여.폴라텍 파워그리드도 괜찮구여(등포 뒤지면 있습니다) 특히 폴라텍 하이로프트는 바람이 슝슝 들어와서 올라갈때 최고. 그리고 정상이나 능선에서 겉에 바람을 막을 수있는 옷과 겹쳐 입으면 정말 좋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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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dong132
바지는 영하 10도 이하에서는 브린제 입고 영하 5도 미만에서는 그냥 룬닥스 클링2만 입고 등산합니다만 엉덩이가 시려울때가 있어서 반바지같은 내의를 껴입기도 합니다. 저렴한 가격대의 기모 등산바지는 올라갈때 미친듯이 덥습니다. 어쩔까 하다가 그냥 낭비하지 말고 추천을 많이 허던 고가의 룬닥스로 갔습니다. 룬닥스는 바지 옆으로 벤틀이 있어 올라갈때 열고 가면 그래도 견딜만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스패츠는 눈이 없어서 신는 편인데, 바지 아랫족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주기때문입니다. 아이젠은 겨울산에서 필수이고, 장갑도 따뜻하고 튼튼한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안에 얇은 장갑을 끼고 두터운 장갑을 겹으로 끼지여. 손에서도 땀이나니 적당한 두께가 쉽지는 않더라구여. 겨울철엔 두꺼운 울양말을 신고 비교적 중등산화에 가까운 등산화를 신습니다. 경등산화는 얇아서 발이 시려울수있으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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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금
극동계 등산 잘 가지도 않는데 영하 5~10도까지는 이너에만 신경 잘 쓰시면 됩니다.
저도 80kg 중반몸무게 + 땀쟁이 + 장비 투자 엄청했는데 결국 극동계는 안가는게 몸에도 좋을 것 같고. 영하 10도까지는 등반중에는 이너 하나 아니면 얇은 미들레이어 하나면 충분합니다.
능선같은데는 바람막이 필요한데 바람막이야 사계절용이니 구입하셔야겠죠.
저는 파타고니아 r1에어랑 캐필린미드 둘 다 있는데 캐필린이 훨씬 많이입었고, 아니면 아크테릭스 모투스 ar 하나 입고 등반했습니다. 그대신에 바람막이랑 보온자켓은 가방에 항상 준비했습니다. 땀 안나게 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저는 어디 큰 산을 가는게 아니라서 나중에는 런닝할 때 입는 긴팔티랑 유니xx 후리스만 있어도 충분한데 오바했다고 생각하기도 했네요.
겨울은 산에도 잘 안가게 되고, 가도 위험하기도 한데 장비는 그만큼 고가이고.. 잘 생각해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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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기본이 뭘 껴입으려고 하지 말고 좀 춥게 다니려고 하세요.
저도 땀 많은데 겨울에 쉴때 제외하고는 웬만한 추위에는 반팔이나 아니면 얇은 티정도 입고 맙니다.
그래도 땀나니 여기다 뭘 더 기능성이라고 껴입고 다니면 난리남...
위에 더 껴입는건 쉴때나 잠깐씩 입었다 다시 운행할땐 벗어버림.
맞는 말씀이네요. 땀에는 장사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