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발란 셀라11
- 클라라홍
- 등록일 2022-12-01 15:52
- 조회수 1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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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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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맙소사_
엄청 주관적인 내용을 적어봅니다-
스키/보드 부츠도 그렇고, 하이컷 신발들은 걷는 방법도 중요한거 같아요. (물론 본인 스타일에 맞는 부위별 끈 텐션도 바탕이 되어야 하겠쥬)
먼저 끈은, 저는 오래 걸으면 발바닥 아치(족궁)이 피로감을 빨리 느껴서, 발등 끈은 쎄게 조이지 않고. 필요하면 앞꿈치 기준으로 또 구분해서 조이기도 합니다.
되려 발목부터는 피가 쏠리지 않을 정도로 조여주고, 대신 발목이 위아래로 너무 넉넉하게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걷기는, 목이 높을수록 앞꿈치로 걷는걸 의식적으로 줄여봅니다. 러닝의 미드풋처럼 발바닥으로 걷기도 하고, 철저하게 뒷꿈치로 걷기도 하고. 그런데 이렇게 걷는게 발목을 잘 잡아주지 못하면 신발이 피부를 더 스트레스 받게 하쥬. (꽉 조여서 잡는다고 좋은건 아닌듯.)
더불어 걸을때 새 신발은 반발력이 커서 하이컷일 수록 상처입기가 쉽쥬- 어서 길들이기를 해주셔야 앞꿈치 주름부+하이컷 상부에 스트레스가 줄것 같네요!!
아, 저는 뒷꿈치나 쓸리는 곳은 종이 반창고를 붙히고. 물을 적셔서 부들부들하게 만들어서 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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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쎌K
로바와 티벳을 신습니다.
끈 당김의 기준을 발목을 잡는다가 아닌, 발등을 잡아준다는 느낌으로 잡아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발등과 발목에서 잡아주고, 이후 3개의 고리는 살랑 살랑 당김이 없는 듯 걸어주듯 매듭지으면 괜찮습니다. 하이컷이라고 해도, 발목위까지 꽉 조이는 건 아니더군요.
토페인과 로바 모두 구입후, 설악, 태백을 갔습니다. 길들이기도 없이. 큰 불편함 없이 부드럽더군요. 발등을 100으로 보면 발목은 75~80정도 당김으로, 발목이후 힘 많이 주지 않고 올라가면서 걸어주듯 발목을 욕심내어 당겨서 신을 때 통증이 있어, 정형외과 간 적 있습니다. 아무 이상 없다고.하더군요. 과도한 압박과 이로인한 반복적인 행동에 의한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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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이 끝까지 커버하지 못하면 쓸리더군요. 긴양말 써보세요. 스키양말이 좀 더 길게 나옵니다
일단양말은 축구양말처럼 종아리까지다덥는걸신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