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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에 도전을 시작한지 이제 11개월즈음 되었네요.
32번째 인증지 강화도 마니산에 다녀왔습니다.
수도권의 산은 이제 몇개 남지 않아서
마니산
유명산
연인산
명지산
북한산
이렇게 남았네요.
마침 오전에 병원에 다녀와야할 주말에 비교적 코스가 짧다는 강화도 마니산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여느때처럼 5인가족(+게스트)까지 6인 가족등산으로 가볍게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민족의 영산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서, 기대가 컷는데
수식어만큼 독특한 산행코스에 감탄합니다.
풍경이 없으면 사진찍고 놀면 됩니다.
첫째가 부쩍 위험한곳을 찾습니다.
조심! 또 조심!
능선길에 오르면 360도 서라운드 뷰가 펼쳐집니다.
그렇게 신나니? ㅎㅎ
위험해 보이게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론 위험하지 않아요.^^;;;
위험한 자세입니다.^^;;;
정녕 저길 다 넘어왔단 말인가?
넘어와서 보면 항상 신기합니다.ㅎㅎ
정상인증!!!!
순간포착!
아이들에게 햄버거를 먹였더니, 배고프답니다.
결국 2차로 해물 칼국수...강추입니다. 맛나요^^
아이들이 체력이 튼튼해진건지
10km이하 코스를 다녀와서 그런지 차에 타고 잠도 안자더라구요. ㅡ,.ㅡ;;;;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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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허동천코스 좋죠~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