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리산 종주를 할려고 대피소 예약을 2박 했습니다.
막상 가려니 침낭 선택에 고민이 생깁니다.
리프15를 가져 가야 할지,
매트릭스에 라이너 침낭이면 충분할 지 이게 궁금합니다.
최근에 지리산 대피소에서 주무신 분들 계시면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좀 지나칠 정도로 난방을 해주는지라 ..
침낭 덮으면 더우실거에요
감사합니다.
3월에 갔었는데 반팔 입고 자니깐 딱 맞을 정도의 온도였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바닥이 그냥 나무이니 푹신한깔거 정도만있어도 됨
무게가 많이 줄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오늘 예행 삼라 독바위 족두리봉부터 백운대 ,
도선사 주차장까지 종주했숩니다.
도대체 속도가 나지 않아 백운대에 도착했을 때에는
17시 경이었습니다.
너무 늦게 가서 줄은 서지 않았지만 러브버그는
여전히 많았습니다.
백운대 주변 외 다른 곳에는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참고하십시요
5월말에 장터목 대피소 다녀왔는데 비가 와서 기온이 떨어졌음에도 더워서 침낭 걷어차면서 잤습니다..
새벽에 난방이 꺼지는지 한두번 쌀쌀해지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냥 경량패딩이나 얇은 라이너만으로 충분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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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나칠 정도로 난방을 해주는지라 ..
침낭 덮으면 더우실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