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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거의 해본적 없는 4명이서 관악산에 가려고 합니다
이중 두명은 등산화가 없고 운동화에요
가본 산은
청계산 << 계단이 넘 힘들었음.. 훅훅 높아지니까 멋지긴 한데 계단타기지 등산느낌이 잘 안났어요 ㅠㅠ
인왕산 << 성곽걷기같고 힘들지않아서 좋았어요 야경이 넘 이뻤음
차량이동을 해야해서 생각하는 코스가
1. 서울대공대코스
2. 낙성대공원에서 사당능선으로 합류
이렇게 둘인데 낙성대공원능선? 여기는 한번 시도했다가 길을잃어서 (아마 연주대로가지않고 사당방향으로 간듯) 흐지부지 돌아온적이있었는데
초입이라 그렇겠지만 적당히 오르막~평지~ 느낌이라 재밌었거든요
다만 연주대까지는 너무 멀어서 못가지않을까.. 네시간이상 걸릴거같더라구요 ㅠㅠ
서울대공대코스는 좀 가파르고 위험해보여서 쫄리고 (돌붙잡고 기어오르는거 실환가요.. 우회로가 있는거죠? ㅠㅠ)
낙성대공원코스는 초입은 덜힘들거같은데 너무 멀어보여서 연주대까지못가고 적당히 되돌아올거같고 ㅠㅠ
초심자에게 어느 코스를 더 추천하시는지요?
그리고 낙성대공원 주말 주차가 할만한 편일까요?
미리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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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보시든 거라면 과천향교나 서울대공대코스가 짧고 무난할 듯 합니다.
서울대 공대코스에 돌 붙잡고 오르는 코스는 자운암 능선인가 그쪽 일 듯 한데, 이쪽은 저도 안가봐서 모릅니다.
찾아 보시면 그냥 걸어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코스가 하도많아서 헷갈리는거같아요 ㅠㅠ 걸어갈수있는 코스가 있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