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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번 눈팅만 하고 글은 두 개 정도 쓴 기억 있습니다. 근데 이 댓글은 꼭 달아야해 하는 글이 있어서 로그인을 해보니 안되드라구요? 몇 번 그러다가 아이디 찾기까지 해 보니 가입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전에 쓴 글이 착각인가? 해서 검색해 보니 (비회원) 으로 되어 있더군요. 지나간 정보들을 검색하다 그런 글들 보면 좋은 분들이 많이 떠났구나 했는데, 꼭 그런 게 아니란 걸 제가 겪고서야 알았습니다. 요즘은 뭘 사고싶은 것도 적고 알아보는 시간에 비싼걸(?) 사고말지 하는 편이라 - 사실 눈이 침침합니다 - 뽐뻐 자격은 미달인데, 등산포럼만 검색하다보면 자꾸 글이 걸려서 떠나지 못하고 다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요새 궁금한 것은 1. 소프트쉘 없이 겨울에도 다니는데(하드쉘 덧입기) 하나 산다면 티 만큼 가벼운게 좋은지 플리스에 준하는 두께가 좋은지
2. 산에서 조망을 즐기려면 어떤 수준의 망원경이필요한지 하는 건데
늘 그렇듯이 개인차이가 큰 문제라 질문으로 답을 얻을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댓글도 일년에 한 두번 다는 불성실 회원(?)이지만 등.포 때문에 재가입하게 되었다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양질의 글을 써 주시는 분들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핸폰 편집기가 너무 나빠 두 번 수정했습니다. 먼저 읽으신분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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