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에서
예전에 몇번 가봤는데 외길이라 차 마주칠까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외길이죠?
네 지금도 외길 입니다. ^^
2000년대 초반까지 백두대간 안내책자에 '묘함산(卯含山)'이라 표기되어 있어
다들 묘함산이라 불렀는데 이는 '알 란(卵)'을 '토끼 묘(卯)'로 잘못 읽는 바람에 그렇게 알려진 것이었지요.
후에 지역 주민들이 알려줘서 본래 이름인 '난함산'으로 정정되었던 조금 웃픈 스토리가 있는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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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몇번 가봤는데 외길이라 차 마주칠까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외길이죠?
네 지금도 외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