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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JCpFOHvsMu4?si=44yT6fcoP0YPNw5T 엘레나 대피소 에서 패레 고개를 넘어가는데 국경을 넘어서 그런지 풍경이 시시각각 변하는 재미만 길 이었습니다 아래글은 여행중 적어본 것입니다
엘레나 텐트장에서 다시 올라간다 조금 오르네 텐트장이 하나 더 있네 큰 eau 약수도 있고 물받고 있으니 벨기에 친구 가 어제 어땠냐고 물어본다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걱정이 됐는지 산위에서 내 텐트 봤나보다 산아래 보다 위쪽이 바람을 막아주는 지형이라서 더 아늑해 보였다 바람이 불어서 텐트가 젖지는 않았는데 침낭 밖으로 나가면 등골 시럽더라 젯보일에 저녁을 해 먹었는데 팬에 고기같은것도 좀 구어서 파스타에 된장 넣고 끓여서 먹었는데 ~~ 여기 계곡이 풍경이 아좋 좋고 뒤에 한참 멀리보이는 산이 정겹다 tmb는 몽블랑을 두고 도는 길이라 바로 앞에 큰산을 보며 다니는 맛이 좋다. 이계곡에서는 멀리 보이는 경치가 좋았다. 주위 계곡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아 산에 뿌린듯한 하얀 눈이 즐겁게 한다 한참을 오르자 페레고개에 도착했다. Grand Col Ferret 2537m 스위스로 간단다 이 고개를 넘으니 풍경이 달라진다 여기는 자전거 타고 오르 내리는 사람도 참 많네 지금 생각해보니 타기 좋은길이라고 생각된다 내려가다보니 산장이 있는데 먼저간 사람들 쉬고 있네.. 가자 가자 La Fouly 1598m 마을에 도칙했다 1층은 상가 2층은 식당 (Supermarche La Fouly / Auberge-restaurant des Glaciers / Zanskar Sports) 식당에 들어가서 주문하고 화장실에 갔더니 옆에 샤워실이 있네 써도 되나? 마나? 얼굴 손만 씻고 밥을 먹는다 호박죽과 샐러드 콜라를 시켰는데 호박죽은 안된단다 베지스프로 교체 샐러드가 왜 이리 맛있나 이동네에서 키운건지 산에서 채취한건지 맛이 각각이 다르고 오묘하다 tmb에서 먹은 음식중 혀에 기억되던 메뉴였다. 1층 마트에 가니 같이 다니던 팀이 있네 제일 이쁘고 키큰 아가씨가 어땠냐고? 판타스틱 ? 아가씨는 샹펙스까지 간단다 먼길인데 부부팀은 여기 캠프장으로 간다 이 부부가 골때리는데 항상 콜라 2리터 2개 배낭사이드에 넣고 쉴때는 항상 맞담배 아주 큰 나이프도 가지고 있고 그래두 남편이 마누라를 잘 챙기더만 발므 지나서 L' Aiguillettes des Possettes 산까지 같이 다녔는데 체코에 산단다. Camping des Glaciers 14시 경 도착 전면에 Glacier de LA Neuve 빙하가 보이는 그림 같은 캠프이다 캠핑장 규모가 크고 샤워 주방 세탁 냉동고 휴게실 충전 인터넷 아주 잘 갖춰저 있다 여기서 하루 쉬고 갈껄 그랬다. 휴게실에서는 남자가 죙일 뚜르 드 프랑스 만 본다. 아까 마트에서 지역특산 파스타를 사고 양배추좀 사고 탄산수도 사고 고기도 좀사고 맥주도 사고 또 다른 부부팀이 있는데 이부부 마누라가 드시다 남편이 꼼짝 못한다 남편이 키도 엄청크고 마누라는 평균키인데 꽉 잡혀 사네 그런데 뚜르 드 몽블랑은 어떻게 왔을까 참 부럽다. | 
[TMB 뚜르 드 몽블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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