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타고 영혼까지 털린 이야기입니다37
- 프리하이커
- 등록일 2024-05-27 11:30
- 조회수 10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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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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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rplehead
저도 금요일 밤 출발 무박 오색-공룡-소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겪어보니.. 공룡보다 오색~대청봉이 훨 힘들더군요 마등-비선대에선 무릎 놓고온 느낌..
그래도 설악이라 좋았고 버스탑승전 샤워를 하니 귀가길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다음주에는 한계-대청-천불동-소공원을 다녀올까 안내버스시간표 찾고있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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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이커
보통 공룡을 타기위해서 가는 루트가
오색이나 한계령에서 시작해서 공룡으로 넘어가던지 소공원에서 마등령타고 공룡 천불동으로 넘어오던지 하는데
설악산은 한번 가기가 쉽지가 않죠 일정자체가 밤을 세워서 가야하기때문에요 그래서 간 김에 대청봉도 보고 공룡도 보고 하자가 많은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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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라지하고는
가장 문제는 2번이였겠네요.. 12kg는 아닌말로 지금시기 백패킹으로고 그정도 무게는 안들고 다닐 무게인데.. 안내 산악 버스 이용이시면 갈아입을옷은 버스에두고 희운각 전화해서 물 구입 가능 여부 미리 물어보고 가능하다면 식수 1리터 , 이온음료 500ml 하나 ,빵 초콜릿 같은 가볍고 간편식. 얇은 방수자겟하나(방풍겸용) 이정도면 충분.. 이온음료는 마등령에서 하산시 마시면 좋습니다.
지인 여성분 중에 같은 코스로 오색 ~ 대청 ~ 희운각 3시간 희운각 ~ 공룡 ~ 마등 2시간 마등 ~ 비선대 2시간 찍는분 있는데 500ml 2개 초콜릿사탕 한봉지 초코파이 2개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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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6월에 같은 코스 계획 중인데....
고속버스 타고 오색등산로 입구에서 내리면 입산통제 풀릴 때까지 쉴 수 있는 곳이 있나요?
제대로 쉴수는 없을듯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