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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CkkXuTRlEj8?si=n13cC6qbS9IZLxvn TMB 8일차 후기 입니다 천천히 간거 같은데 3일 지나니 속도가 올라갔습니다 아래글은 일기 메모등을 옮겨 적어봤습니다 CHAMPEX LAC 캠프에서 출발하다 Bovine 1987m로 가다 Alpage de Bovine 에 들리다 좋은날씨 좋은사람 좋은 물 음식 술 평온한 날이다 어디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여기 모였을까? 몽블랑이 세계적인 명소 전세계 사람들이 다 모였네. 레깅스부터 청바지 까지 옷도 여러가지 Forclaz로 길가다보면 내리막 쯤에 산장이 하나 더있다 그앞에서 볶음밥 피클로 점심을 해결하다 자전거 참 많이 올라온다 그증 하나 커스텀이 잘 되 있었다 바디는 블루 구동계는 골드 들어보니 꽤 가볍다...커스텀 했냐니까? 아니란다 멋있는 친구네 스위스 지나면서 느낀게 일본이랑 참 비슷하다.. 메이지유신때 일본어도 없애고 영어로 모든 표기르 바꿀려고 했단다 사는것도 똑같이 살려고 했다고 하니 풍경이 비슷할수 밖에 스위스 산골을 지나니 전통 가옥 문화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그시절 그때 였나보다 아니 길에 소똥 천지다 2시간은 소똥 이네 이 좁은길에 많이도 쌌네 쇠파리는 왜이리 많은지 폴로 휘휘 저으며 앞으로 나아간다 Forclaz 많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던 브랜드 네임 포클라즈고개에 도착하다 콜라한잔 마시며 숨을 돌리다 병뚜껑에 SWISS MADE라고 써있네 특이해서 사진한장 바람이 쎄다 레스토랑 앞 파라솔이 잘도 날라간다 지붕위로 올라가네 손님들은 야단인데 직원은 어벙벙하네 어떤 상황인지 우리나라로 치면 대관령 이나 이화령 쯤 되는데 등산객 오토바이 자전거 여행객 캠핑카 등 많이도 모였다. 콜라한잔 마시며 Trient 1300m 로 가다 내리막쯤에 최근에 칠한듯 한 핑크빛 교회가 있다 Trinet Church 너무 한적한 동네 인가 사람들이 안보인다 정사각형의 Auberge 산장 Camping Le Peuty 에서 자다 길가다 지나던 트레커들 다모였네. 부부커플 2팀 부자팀1팀 커플도 많고 동구권에서 온 커플인데 몇일간 보네 캠프 옆에 개울이 있는데 개울에서 같이 씻고 흘러내리는 땀 물이 시원하고 깨끗하고 몸도 씻고 발도 닦고 샤워하니 너무 개운하다 3시쯤 됐을려나 샤워장 문을 열고 인상좋은 아저씨 한명이 돈 받고 있네 4시부터 7시 까지 캠프장 가게를 문여는데 어디에서도 못보고 앞으로도 못볼 한국라면을 보게 된다 어디서 구했을 라나. 대형마트에도 없는 라면이 이 시골마을 작은가게에 있다니. 네팔에 갔을때는 라면은 항상 살 수 있었는데 뚜르 드 몽블랑에서는 아니다 라면2개 사과2개 삼 Camping Le Peuty 옆에 정말 레스토랑이 하나 있다 주문을 할 수 있는데 맛이 좋다고 리뷰에 있다 난 햄버거와 칩 맥주를 시켰다 배고픈 배를 채우고도 남을 만큼 푸짐했다. 한참을 먹고도 남아서 캠프장에 들과와 풍경을 보며 음미 했네 캠프장에는 모닥불도 붇이고 벤치도 있고 파티를 할 수 있게 돼있다 어쩌면 여기서 파티를 하고 마지막 뚜르 드 몽블랑을 마치는 것이다 | 
[TMB 뚜르 드 몽블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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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claz가 알프스의 고개 이름이었군요.
데카트론에서 자기네들이 만든 아웃도어 브랜드 이름이 Forclaz랑 Quecha인데...
알프스에선 엄청 많이 보일거 같긴 하네요.
제가 쓰고있는 솜침낭도 Forclaz네요.
재미있는 정보 알아갑니다.
참 Quecha도 고개나 산이름일수 있겠네요.
등산브랜드 네임이기도 하고 많이 들고 다니더라구요..
샤모니에는 아웃도어 매장이 아주 많아서
등산용품 쇼핑을 하려고 싸돌아 다녔는데 가격이 잘 안맞아서 손이 나가지 않고..
어런 저런 구경하다가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