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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에 비가 많이오고 오후에 갠다고 해서... 갔습니다.
천안쯤 오니까 비가 온 흔적도 없어서... 음 좋네..하고 왔고 대전지나서 조금씩 비가 오던데...
옥천에 들러 옥천 물쫄면에 수제비까지 챙겨먹고.. 근방 농협 근처 꽈배기(이집이 맛집이네요)집에서
추억의 핫도그와 꽈배기 8개 사들고... 맛있네 해가면서... 또 근처에 메X커피에서 커피 한잔씩 챙겨서... 차로 갔습니다.
점심먹을때 비가 그쳐서 두시간 정도 후니까 산에 오를 수 있겠거니.... 했는데....
오는 길에 비가 점점 거세지더니.... 도착했는데도 비가 옵니다. 산을 갈수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아쉽지만... 꽈배기 먹으면서..
오늘 산행은 불발이었고... 비가 와서 그냥 차로 여기저기 갑니다. 시간 남으면 대전에 성심당이나 가자였는데.... 못갔네요
비가 옴에도 비를 맞으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산행이라면... 사진을 찍고 왼쪽으로 해서 쭉 올라가서.... 내려오는 길인데... 비가 오니...
하산은 이쪽으로 하는 거라고.... 정상을 못갔다왔지만 ....
비가 계속 와서... 그냥 우산쓰고 트래킹 겸.. 왔다갔다 하다가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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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자
저희 동네를 이런곳에서 사진으로 보니 새롭네요..
제 폰은 방수폰이 아니라서 말고. 친구폰은 방수폰이라서 사진 몇장 남겼습니다.
편안한 느낌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