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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설악산 용아장성 타는 동영상을 보면서 '와.. 저 사람들 정말 노답이다..' 싶었는데;;
문득 '내가 탔던 그 때 그 등산로는 과연 정규 탐방로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설악산 공룡능선 중 1275봉 정상 : 그냥 등산로 통과하는 수준의 '1275봉' 말고, 봉 '정상'에 오르는 경우입니다.
- 관악산 육봉능선
- 관악산 자운암 능선
위에 2개를 챗 GPT에 물어보니 둘 다 비법정탐방로라고 하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 싶어 자운암 능선까지 물어보니 이것도 비법정탐방로라네요?!?!
이거 맞나요...???;;;;
2024-07-24 추가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문의한 결과 아래와 같이 답변 받았습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안 되는 거였네요...;;;
안녕하세요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문의사항인 1275봉 정상 등반은 출입금지구역임으로 출입 시 자연공원법 제28조(출입금지) 위반사항으로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033-801-0925)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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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출구
자연공원법에서
자연공원이란 국립공원ㆍ도립공원ㆍ군립공원(郡立公園) 및 지질공원을 말합니다.그 이외엔 법으로 정해진 뭐시기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거에여.
육봉능선의 경우 진입 지점이랑 3봉 지점에 주의 표지판을 봤던 기억이 있긴 하지만 그 땐 별 생각이 없었고;;
1275봉도 별로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긴 했는데 검색해보니 올라갔다가 사망하신 분이 있더라고요.
자운암은... 정말 아닐꺼라 생각하긴 하지만.... 챗GPT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럴 경우에 그거 거짓말 아니냐? 라고 하면, 금방 꼬리 내립니다 ㅋㅋ
아직까지는 사람이 질문을 잘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