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습하고 더워서 괜히 갔다가 쓰러질까봐 염려되어서요
전 안가요...
숨도 안차고 근육도 팔팔한데
이미 땀범벅에 기운이 딸리는 느낌이요...
겨울산행은 즐겨 하는데 여름은 새벽외엔 계곡낀곳만 가능
똑같은 동네 산 4계절 시간 비교해보면 여름이 제일 느림..(악천후 눈비제외시)
요즘같은 날씨면 조금만 산을타도 힘듭니다
하더라도 짧게 하던지 이때는 쉬면서 체력보강운동하는게 현명한거죠
전 워낙 땀이 많은 스타일이라서 그냥 쉬고 있습니다..
한 9월 넘어가면 다시 가려구요
정 가실거면 새벽에 올라가서 오전 안에 하산 하면 그나마 좀 나을거 같기도 합니다..
하산길에 계곡이 있는 산 위주로요..내려오는 길에 물에 한번 담궈주면 땀도 없애고 더위도 좀 가실거 같구요..
동네뒷산 한번도 안쉬고 오르는 곳인데 요즘 가면 땀범벅에 중간에 한번 쉴까말까 고민하게 될정도로 힘들긴하네요
요즘같은 푹푹찌는 더위에 산타는거 힘들지만 할만합니다. 온몸이 땀으로 젖고 힘들지만 하산하고 나면 뿌듯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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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가요...
숨도 안차고 근육도 팔팔한데
이미 땀범벅에 기운이 딸리는 느낌이요...
겨울산행은 즐겨 하는데 여름은 새벽외엔 계곡낀곳만 가능
똑같은 동네 산 4계절 시간 비교해보면 여름이 제일 느림..(악천후 눈비제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