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쟁이에게 맞는 운동은 수영뿐인가..추천하신 베이스레이어 구매했습니다.30
- [* 비회원 *]
- 등록일 2024-09-20 20:30
- 조회수 1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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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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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우유
원래 저런 망사 스타일 옷이 좀 오래 전 부터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던 겁니다.
저도 대략 7~8년 전 자전거 한참 탈 때 브린제 자주 입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어느 때부터 갑자기 등산에도 유행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자전거는 계속 바람이라도 맞고 가지만 ,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딱히 등산에는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한겨울에도 10~20분 정도만 치고 올라가면 벌써 몸에서 열이나고 땀이 슬슬 나올려고 하는데 꽉끼인 옷은 윗분 말씀대로 더 덥기만 할뿐 그다지 효과가 없더군요. 노르웨이에서 개발된 원래 목적이 어부들이나 야외에서 일하시는분들의 보온용으로 만들어진겁니다. 스포츠용으로 나온게 아닙니다. 땀처리가 그렇게 좋으면 프로 자전거 선수들, 유럽 축구선수들이 다 입어야하는데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아~~ 그리고 망사 스타일의 옷은 진짜로 마르신 분 아니시면 제일 큰 사이즈를 사시는 게 좋아요, 브린제든 중국제든 옷 입고 벗다가 성질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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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탕수육족발
심한 땀쟁이로써 자전거보다는 동계 등산에 매우 유용합니다. 땀처리가 좋은게 아니라 젖은 옷이 몸에 달라붙어서 체온을 뺏어가는것을 막고 의류와 몸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줘서 빨리 마르게 하는 용도입니다. 그래서 브린제는 물에 젖지 않는 PP소재를 쓰는거고 그 소재가 탄성이 없어서 불편합니다. 몸에 붙지 않고 헐렁하게 입으면 효과가 많이 반감됩니다. 오스웨어 같은 유사는 엘라스틴이나 스판을 섞어서 편하게 만들었지만 그만큼 물을 흡수하니 본래의 기능은 약해지는거구요. 애초에 극지방 활동을 위해 만든 기능성의류로 여름철 운동이나 자전거용으로 만든 옷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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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령멍게
매일 수영 2,000미터 하는데요 나이가 58세라서 아주 천천히 자유형 수영합니다 (거의 생존 ㅎㅎ) - 애플워치 78~80분 걸릴 정도로 아주 천천히 중간에 500ml 생수 1병 마셔도 수영마치고 체중계에 올라가면 2~2.5킬로 체중이 줄어 들더군요 물속이라서 잘모르는데 수영이 의외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것 같습니다 머리(수영모)를 만져봐도 뜨겁고 어깨도 뜨겁더라구요 느낌상으로 수영 2,000미터 운동량이 걷기 8~10킬로와 얼추 비슷한 것 같네요 자유형 연속으로 600미터, 800미터, 컨디션 좋으면 1,100미터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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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c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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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많이 비싸지만 캐필린 쿨 라이트웨이트 반팔
홑겹으로 입으세요.
더운데 브린제건 뭐건 두겹 껴입어봤자 더 덥기만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캐필린 쿨..후기 검색 중입니다~
저도 땀쟁이인데요 캐필린쿨로 안됩니다... 반팔보다는 딱붙는 긴팔(아크테릭스 모투스 sl같은...)이 나으며 위와 같이 브린제 형식의 베이스레이어도 효과가 좋았습니다. 머리는 b0가 가장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