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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1 은행단풍과 시베리아족제비,그리고 코스모스
오늘 양산에 일하러 갔다가 황산공원 반바퀴 돌고 왔습니다.
오늘은 맹금은 못봤는데 정말 오랜만에 시베리아족제비를 아주 근거리에서 담을수 있어서 운이 좋았네요.
요즘 비가 자주오네요.
건강관리잘하세요^^
힝둥새
후투티
청딱따구리
집근처에도 족제비가 사는데 주로 새벽에 만나서 제대로 담을수가 없고 사람을 경계하고 피하는지라
이번에 만난 족제비는 아주 사람구경하고 모델잘서주더군요 ㅎㅎ
시베리아족제비
https://namu.wiki/w/%EC%8B%9C%EB%B2%A0%EB%A6%AC%EC%95%84%EC%A1%B1%EC%A0%9C%EB%B9%84
러시아의 시베리아와 연해주를 걸쳐서 중국, 한반도까지 분포하고 있는 족제비과의 포유류.
몸 전체가 황토색 털로 되어 있고 눈 부근은 마치 복면을 쓴 것처럼 갈색 무늬가 있다.
크기는 수컷이 몸 40cm, 꼬리 20cm, 무게 1kg이고 암컷이 몸 39cm, 꼬리 19cm, 무게 900g이며 수영도 잘하고 서식지도 다양한 편이다.
주로 토끼, 청설모, 다람쥐, 새, 개구리, 뱀 등 다양한 먹잇감을 사냥하는데 가금류인 거위와 오리나 닭을 노리기도 하며 특히 닭장에 들어가서 닥치는대로 닭을 죽이는 경우도 있다. 한편 쥐를 잡는 것에 이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 가끔 거미나 곤충도 먹는다.
항문의 양쪽에는 악취를 내는 항문선이 1쌍 있으며 적을 물리칠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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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엄청 빨라서 보기 힘든 편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