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주말입니다.
다음주 일요일 밤에 출발합니다.
백담코스중 영시암에서 오세암을 거쳐 봉정암에 이르는 길과
영시암에서 수렴동을 거쳐 봉정암에 이르는 길
어느쪽이 더 시간과 거리가 길까요?
아직 오세암쪽으로는 가보지 못해서 조언 구합니다.
오세암 -> 봉정암 구간이 만만하게 볼 구간이 아닙니다.
한계령에서 백담사 2번 가보고,, 3번째에 오세암 들러봤습니다. 한번은 꼭 가볼만 한거 같네요. 그런데 길이 너무 ㅠㅠ
올해도 이렇게 못가고 보내는 것 같네여.
아마 11월 언제부터는 통제일거에여. 결빙구간이라......
오세암 -> 봉정암(등산)
둘다 양방향 난이도가 무척 높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나이 드신 보살님들은 오세암쪽을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은 오세암 안거치시고 계곡으로 바로 올라오시더라구요. 불심의 힘이신가...
오세암--> 봉정암 코스일 때, 용아 단풍은 끝났을 겁니다.
지금은 봉정암--> 오세암 단풍이 한창이거나 마무리 단계이지 않을까 싶네요.
등록안내
오세암 -> 봉정암 구간이 만만하게 볼 구간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