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캠포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이제 슬슬 백패킹에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전문 백패킹까지는 아직 무리일 듯 하고..
캠핑하면서 장만해둔 백패킹겸 미니멀 용품들로 최소한의 필요용품만 가지고 백패킹을 다녀볼 생각인데요~
짐은 이정도 생각 중입니다..
(텐트+풋프린트+침낭+버너+코펠+가스랜턴+헤드랜턴+테이블+연료+먹을거+마실거+입을거+작은손도끼 또는 멀티툴)
+(삼각대+미러리스(표준줌렌즈))
+(기타 보조베터리 또는 지갑, 담배같은 잡소품들)
+(상황봐서 타프+폴+바닥매트(또는캠핑매트))
(근데 요정도면 충분하겠죠?? ;;;)
다른용품이야 캠핑용품 알아보면서 어느정도 감은 오는데 배낭쪽은 전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배낭쪽은 등산포럼 고수님들께서 더 잘 아실듯 하여 이렇게 고견을 여쭈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오늘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토르소라는게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걸 장만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재보진 않았지만 대략 L사이즈에 해당하는 길이 같습니다..
신장 185인데 밑위길이가 긴편이라 앉은키가 크기도 하고, 발부터 허리까지 길이도 길기도 하구요..
이것저것 보는데 사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취향을 개입하기가 많이 제약이 있네요.. 좀 알록달록한거 해보고 싶었는데 ㅋㅋ
아무래도 색상은 포기해야 하겠네요..
미스테리랜치도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가격은 썩 마음에 안드네요..
캠핑포럼에서도 몇몇 회원분들이(여기 등포에서도 글 검색하다보니 종종 보이시네요 ㅋㅋㅋ) 추천해주신 브랜드가 있는데,
일단 당장 급한게 아니라서 아직은 좀 더 둘러보는중입니다~
어줍잖게 저혼자 골라보다가 아니다싶으면 추천해주신걸로 가야겠지요 ㅋㅋ.. (아무래도 그레고리쪽으로.. ㅋㅋ)
어젯밤 정글의법칙 히말라야편 보다가 병만족은 무슨가방 쓰나 싶어서
오늘 노페 가방 서칭하는데, 방송에 나온 제품은 인터넷에서 검색이 어려운것 같더라구요..
근데 또 검색하다가 생각해보니 정법에서 쓰는 가방이 용량도 작아보이기도 하고, 등판에 프레임이 없는 제품인거 같기도 했구요..
그러다 노스페이스 질럿 85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판매처도 오케이아웃도어닷컴 뿐인것 같구요.. 이베이나 아마존에 검색해보니 많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 와중에 토르소라는걸 알게되어서 노페 질럿 확인해보니 M사이즈던데..
근데 또 등판에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있더라구요~
혹시 이 제품 토르소 L에 해당하는 사람이 써도 문제 없는걸까요?
http://www.okoutdoor.com/product/view.html?set=&p_category_id=D&category_id=DAAA&no=56042&UNI=
내일 회사에서 복지포인트가 40만정도 나오는데 가방 사는데 몰빵해야겠네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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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토로소길이 잴 방법이 없어(밖에서도 솔로 집에서도 솔로.. 눙물만..ㅠㅠㅠㅠㅠ) 대략짐작 한건데 맞군요 ㅋㅋ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