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에 취미 붙이려면 아무래도 등산화 필수겠죠? 등산화가 전 왜 이리 불편 할까요?19
- [* 비회원 *]
- 등록일 2013-07-31 12:14
- 조회수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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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1.co.kr/zboard/nickcon/1273454.gif?v=20241118)
노스 경등산화 8년전에 산건 기능성도 좋았지만 편하지 않았고요. 착화감이 나쁜게 아니라 치수를 꼭 맞게 산게 패착...그래도 비브람 닳아서 버렸습니다.
캠프라인 블랙스톰은 신어보고 앞뒤볼거없이 바로 구매했고요. 착화감은 갑입니다. 창갈이해서 지금도 신습니다. 라푸마 경등산화는 싼맛에 기능성도 좋아서 사서 비브람 닳을때까지 신어서 버렸고요. 착화감은 중간정도 코오롱 뮤씨리즈 미드컷은 지금 신고 있는데 착화감이나 이런거 다 중간정도 이제 다른회사꺼 신어보고 싶은데...마땅한게.... 다들 10~20만사이에 구매해서 신었습니다. 모두 공통점은 발이 시원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발이 션한걸 찾고 있는데 아쿠아슈즈나 트레일러닝화가 아닌이상 없는것 같아요. 마인들 히말라야나 한바그 알래스카는 지켜만 봅니다. 적립금은 있으나 급한 것들이 많아서....쩝 더큰문제는 제가 사는 동네에선 구경을 못해보니 착용감이나 볼사이즈를 풍문으로만 들어서....서울에 함 가서 신어보고 결정해도 될듯하네요. 한 1~2년쯤 뒤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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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담산행엔 히말라야 신고 가야 겠네요. ㅋㅋ 여름엔 더워서 자제하고 있었는데 또 불을 지펴 드려야(흐흐)
중등산화는 마인들 히말라야, 스카르파 라닥, 아솔로 사슬롱 세가지인데 제맘에 딱맞는건 현재까진 히말라야가 착화감이 젤 좋았습니다. 목부분이 두툼한것이 발목을 꽉 잡아 줍니다. 발볼도 넓지않아서 일반등산화에서 한치수만 올려 신는데 딱 좋네요. 사슬롱은 발목 두께가 히말라야의 반 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가죽은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사이즈와 발볼도(M) 잘 맞네요. 라닥은 가죽이 부드럽고 좋네요. 아직 뭐라 착화경험이 없어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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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치는바다
운동화가 단시간에는 쿠션감도 좋고 발도 편하지만 2시간 정도만 넘어가도 발바닥이 아프고 미끄러운 느낌때문에 불편하던데요..
등산화가 좋은 점은 바위에서 덜 미끄럽다..흙길에서도 그립력이 있어 발이 미끄러지지 않는다. 발바닥이 장기적으로 덜 아프다. 운동화보다 발목을 잡아주어 발목 삐는 것을 막아준다. 운동화가 좋은 점은 단시간 발이 편하고 가볍고 발 자체의 움직임이 편하다..!! 지리산을 가실 정도면 운동화가 미끄럽고 발바닥이 불편하지 않으세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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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운동화보다는 답답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방수도 되야 하고 발도 보호해야 하니깐요.
그리고 등산하다보면 발이 부어서 더 답답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산시 다리에 충격을 많이 감소시키는거 같습니다.
등산화는 개인마다 족형이 다 달라서 직접 착화 해보시고 고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K2는 편했지만 노스페이스는 잘 안맞더라구요.
아웃도어 매장 모여있는 곳에가서 한번 쭉 신어보시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등산스타일에 따라 다르지만 경등산화를 보통 추천하시는데 저같은경우는 산행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발목도 꺾이는경우도 있고 발바닥도 아프고 해서 경등산화 신다가 사슬롱 추가 구입했습니다.
뒷산갈때는 경등산화 신구요
가격은 제가 산거는 경등산화는 10만원정도 사슬롱은 17만원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운동화신고 산행다니시면 비싼 운동화 금방 망가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