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시 정각에 매장에 도착하여 기다림도 거의 없이 그리폰과 위스트콤 매대로 직행, 물건을 보아하니 별볼일 없는 옷들만 있는지라( 덩치가 커서 큰옷 찾는데 정성을 드렸음, 95가 주종을 이룸) 큰옷 105이상은 거의 없고 전체적으로 싸이즈가 국산 보다 컸슴, 소인은 평소 110을 입는데 이곳의 105는 국산 110 정도의 크기 임, 집에 와 국산 노스페이스 자켓과 가슴 비교하니 그라폰 105와 크기가 같음!! 소매도 약간 길음.
박스 개봉 시간은 매대 언니 살살꼬셔 물어보니 삼촌이라 부르는 친구들이 가져오는데 아무때나 가져오는게 아니고 통상 9시 조금 넘어서 서너 박스, 점심 식사후 서너 박스가져 온다함. 매대 언니가 오른손 잡이 이므로 매대를 기준으로 구매자가 언니가 서있는 매대의 왼쪽이 훨씬 유리 함.
즉 언니 입장에는 오른쪽, 구매자 입장에서는 왼쪽임, 던질 때 잽싸게 낚아 채야함, 매대 언니도 일단 박스를 열어야 무슨 품목인지 안다고함,
한 박스에 10여장 있는데 눈알을 부라리고 있다가 개봉시에는 품목 불문하고 10명내에서 받아야함, 뭔가 보다가는 이미 버스 지나간것임!
오늘 아침 친구 만나러 간다고 살짝 나와서 사왔더니만 할망구 경제도 어려운데 옷 사왔다고 찡얼 대더니 4만원이라니깐 야단 안칠테니 솔직히 말하라하여 영수증 보여줬더나만 왜 내것은 안 사왔냐고 또 쪼네, 내일 아침 또 가야되나???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반괴물
andyyu19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