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거창한가요;;;ㅎ 밑에 레이어링에 관한 좋은 글이 있길래 저는 조금 더 근본적인 부분에 관하여 아는 만큼 써볼게요
우리가 꼼지락 거리면 운동을하면 몸에선 평소의 16배의 열이 발생한다고 본거 같아요 수치는
부정확할지 몰라도다들 몸에서 열이 난다는 점에는 경험적으로 동의하실거에요 근데 왜 추울까요
열을 높은 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르죠 물처럼요
우리몸에서 열을 빼앗길때 추위를 느끼는거겠죠
이 열의 이동에는 3가지가 있죠 대류 전도 복사 레이어링에 관련된 것은 대류와 전도 입니다
(보온병 같은 경우 제가 알기론 진공의 층을 만들어 대류와 전도를 차단하는 걸로)
지금 바로 냉장고에서 유리로통 페트병 캔이 있다면 이 세가지를 만져 보세요
넣은지 오랜시간이 지났다면 이 세통은 열적평형을이루고.... 집어치우고 똑같은 온도일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차가움은 분명 다를거에요 열전도도의 차이 때문이죠
또 맨몸으로 10도날씨의 박에 나갈때와 10도의 물에 풍덩하는것 어느게 악소리가 날까요
물론 둘다 춥기는 ㅎㅎ 물속이 훨씬 춥겠죠 우리몸에서 열을 더 빨리 빼앗아가니까요
레이어링으로 이 전도와 대류에 의한 열 손실을 줄일수있습니다 쉘은 방풍으로 대류(기화열도 포함이겠죠)를
막죠 찬바람이 바로 우리 살과 닿아 열을 전달 하는것과 중간의 공기층과 닿아 전달전달전달 하는것은 시간차가
있으니까요 발란드레 할아버지를 입어도 추운곳에서 가만히 오랜시간 있다면 결국 추위를 느끼겠죠 ㅎㅎ
미드는 원단의 구조나 특성으로 더 공기를 붙잡아? 안정적인 단열층을 형성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워킹레이어라고 몸에서나는 땀 물을 흡착하여 모세관효과를 이용 증기로 바꾸어주면 이증기들은 투습 통기성이 좋은
미드레이어나 쉘레이어를 통과하여 박으로 내보내는 것이죠 땀 물에의 한 빠른 열손실과 습도를 낮춰주니 이를 통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 되네요 투습이란 정확히 말하면 땀을 배출하는게 아니라 땀 증기를 배출하는 능력이죠
이 모든 기능을 할수 없으니 기능별로 레이어링을 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어떻하면 이 레이어링을
간소화 할까 혹 입고벗기를안할 순없나 모든 등산인들의 고민이자 장비 지름의 이유일거 같네요
글재주가 없어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별거 아닌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글 잘쓰시는 분들 정말 부럽네요 글쓸때마다 항상 느끼지만 별거아닌 내용을 이렇게 장황하게 ㅠ
덧1) 전 절대적으로 좋은 옷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나'에게 좋은옷 최고의 옷이 있을 뿐이라고
전 땀은 보통이고 약간 서늘한 기운을 좋아해서 기온이 한자리거나 영하1~2도 까지 한두시간
정도의 휴식없는 짧은 라이딩은 윈드스토퍼n2s 져지 한장만 입고 나갑니다 (등산보다는 자전
거를 주로타는 편이네요 ㅎㅎ) 나갈때 좀 춥지만 페달링좀 하다보면 금방 쾌적함을 느끼네요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참 많이 다른거 같아요 센서의 차이랄까요 사진으로 말하면 iso100 200?
그리고 쾌적함을 느끼는 환경의 차이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날 한시 같은 집 같은방
한 이불을 덮고 주무시는 제 부모님 께서는 어머님은 전기장판을 키고 주무시네요 반반ㅎㅎㅎ 개취존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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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격한 운동에 해당되는 산행에서 체온의 적절한 유지를 위해 적당한 시점에서 벗고 입고하는 레이어링이란게 도움이 되니까요 레이어링은 패션이 아니구 산행에서 몸을 보호하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아마 많은 등포분들이 레이어링을 강조하시는건 일상생활에서가 아닌 산행을 염두에 두고 강조를하시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