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포회원님들 긴 명절연휴는 잘들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불-수 산행에 이어 모처럼 홀로산행을 하게되었네요 명절 당일 날 다녀온 속리산 인데 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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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짤이 김밥은 이상해서 하나 끌어올려봤습니다. ㅎㅎ
명절 당일날 터미널 가기 위해 차를 예열시키는 동안 주변에 김밥집 3개가 있는데 헉 ㅡ0ㅡ 다 문을 닫았네요...
가는 길에 마져 열지 않았다면 편의점 들려서 삼각김밥 사가려고 했는데 다행히 주변에 연곳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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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화북코스로 올라 갑니다.
영상 5도의 상쾌한 날씨!!!
탐방지원센터 지나서 본격적으로 오릅니다.
암릉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빤질빤질한구간과 중간중간에 돌맹이 밟으며 올라갔지만 합이 5번 정도의 미끌과 꽈당을...담부턴 꼭 하고 가는걸로 ㅎㅎ
문장대 쉼터입니다. 사진속에 계신분들쪽을 봤더니
6년만에 왔고 그 전에 여기엔 매점들이 있었습니다.
저 데크에서 오는 코스가 법주사 코스 입니다.
모르는 분들은 문장대가 정상이라는 착각을 많이할듯합니다.
산에 와서 안내판 앞에 산 이나 능선들이 잘보이는 것도 상당히 오랜만...
쉽게 이해가 되실듯 근데 천왕봉이 저래 멀었네요...
주변을 둘러봐도 아는 산이라고는 좋아하는 월악산 뿐입니다. 속리산 갈까 월악산 갈까 했는데 속리산 초이스를 잘한거같습니다.
컴터로 직선거리 제보니 45km되더군요 줌 땡겼는데 생각보다 알아볼법하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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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위해 재탕~~영봉 수직바위 가 아무래도 크기가 있어서 멀리서도 시력이 좋지 않은 편인데도 눈에 확 띄더라구요.
가야할 능선들입니다. 3.2km라니
저는 보이네요 ㅋㅋ
문장대 쉼터 입니다.
여름에 요 나무 밑은 천당이겠죠~공간이 테이블 하나 정도는 더 설치가능해보이네요.
초콜렛이 빨리 녹을까봐 먼저 냠냠~
신선대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당귀(신선)주 생각나서 찍어봤습니다.
명절 전날 마트에서 유통기한 임박 떨이 떡을 사서 먹다 남은걸 싸와서 냠냠
경업대 및 법주사 하산하는 삼거리
문장대~천왕봉 구간은 산죽이 많으며 구간구간 마다 녹아있는곳은 약간 질은곳이 있습니다.
먼가를 닮은거 같아요
오리,고릴라?? 애매하면 오릴라?
아직도 한참 가야하네요
천왕봉 삼거리 도착합니다.
정상 도착
뒷면엔 한글로 써있습니다.
왔던 능선 입니다. 중간에 문장대가 있구요
올라 오던 길에 눈 여겨 둔 헬기장(장각동 방향)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생각보다 작네요. 월악산 헬기장의 3/5크기 정도 되보입니다. |
떡튀순이 아닌 김떡순 떡볶이&순대를 공수해온지 12시간이 지난상태 였고 보온도 어느 정도 유지가 됬지만 쫀득한 맛은 없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이대로 법주사로 하산하기에 좀 이른감도 있고 해서 계획대로 문장대를 올라 갑니다.
두꺼비 바위가 법주사 코스에 있던거였네요 문장대 1.5km 남은 지점 서부터 지치기 시작합니다. 점심끝남과 동시에 물이 없어서 아무것도 안먹고 올라갑니다.
드디어 데크가 보이는군요!! 생각보다 데크길이가 짧았네요
오르다가 아이젠 안해서 한 번 넘어진게 아주 그냥...무릎에도 약간의 타격이 가지고 다니는 소염진통제(뿌리는 파스)로 나름 대로의 조치를 취해봅니다. |
역시나 탐방객이 없습니다. 다시 올라왔던 시간이 오후4시였고 전날 계획상은 신선대까지 가서 하산할라 했는데 시간상 패스합니다. | |
하산할때는 아이젠을 차고 잘 내려왔고 법주사 네요 법주사!!!!!!!!!!!!!!!!!!!!!!!
어른 4천원!!!! 입장료값이 겁씨나서 법주사 코스 오겠나요,,,
시간표 입니다. 서울쪽에서 오신다면 강남에서만 안 타면 빨리 오겠네요
실제 산탄것만 치면 16km정도 되고 그 뒷구간은 그냥 머 포장도로 걷는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배지를 7개나 주네요 호호호~
문장대 전망대에서 한바뀌 돌려 찍어봤습니다 1920*1080 FullHD인데 좀 화질을 낮춰야겠죠 ㅋㅋ
영상 화면의 4~5시 방향에 HD를 누르면 고화질로 감상이 가능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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