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부터 네오쉘 자켓을 구입하고 싶었는데,가격이 사악해서 구입못했다가 우연히 169달러에 살수있는 기회가 생겨서 두벌을 구입했습니다.
라지와 미디움으로 각각 한벌씩 주문했다가 라지는 이곳장터에 올렸는데 구매자가없어 다시 배대지에서 환불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물건을 수령하고 입어봤네요.가장먼저 점검해본건 사이즈입니다.웨스트콤이 팔이길게나오는걸 알기에 걱정했었습니다.
그리고 신축성입니다.분명 신축성이 있긴있습니다.그렇다고 소쉘만큼 늘어나진않고 활동하는데있어서 자유로운 정도입니다.
가로로 늘어나고 세로로는 늘어나지않습니다.재질은 다른 쉘 자켓처럼 빳빳하지않고 부드럽네요.그리고 바스락소리도 적습니다.
전체적으로 봐선 쉘자켓과 같은형식입니다.단점은 옆구리에 주머니가 없는점입니다.대신 가슴쪽에 두개의 포켓이 있고 사이즈는 넉넉합니다.
그리고 왼쪽팔에 작은포켓이 하나있습니다.
가슴쪽 포켓입니다.지퍼는 안쪽에 숨어있습니다.지퍼를열면 약간 빳빳하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내부모습입니다.안쪽면은 약간 면같은 재질로 되어있습니다.하단에 스트링이있으며,허리라인도 스트링이 있는데,가슴포켓안쪽에 손을넣으면 잡아당기도록 되어있습니다.
그외 이렇게 생겼고요....
착용사진입니다.제 키가 175CM에 98~99KG 정도나옵니다.사이즈는 미디움 입니다.제가봤을때 팔은 그리 길다고 느끼진 않습니다.
조금길지만,손목밴드를 이용해 잠그면 적당합니다.딱 맞는것보단 이정도가 더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다만,제가 상당히 과체중이라 살은 좀 빼야되겠네요.
원래 85키로 정도가 제 평균 무게인데,올해들어 좀많이 체중이 늘어 지금은 99키로가 됩니다.
85키로 정도되는분이 입으면 안쪽에 플리스자켓과 같이 착용가능하겠습니다.지금의 저는 그건 좀 힘들겠네요.
손목밴드를 풀고 최대한 늘어뜨린 팔기장 입니다.
전체적으로 지금까진 만족스럽습니다.아직 실전테스트는 해보지 않았습니다.제가 가지고있는 고어자켓은 팩라이트와 오래된 프로쉘자켓입니다.
이들자켓은 제가 오래도록 입어봐서 어느정도의 방수력과 투습력을 제공하는지 압니다.
곧 이 자켓도 테스트해볼날이 오면 한번 더 올려보겠습니다.지금까지의 느낌은 좋네요.
다만,저는 절개선이많고 알록달록 디자인을 워낙 싫어하는편인데,이자켓도 가슴부분에 빨간 포인크가 없었으면 더 만족스러웠을것같습니다.
리테일가는 400달러 정도하더군요.국내총판인 안나푸르나에선 60만원에 팔립니다.저는 그가격주곤 살수있는 형편이 안됩니다.
아마존에 프로모션 적용한게 운좋게 먹혀서 169달러에 두벌을 주문했는데,그가격으론 정말 잘 산것같습니다.
두번째는 웨스트콤 탱고후디 입니다.
저는 이자켓이 정말 잘산것같습니다.
역시나 살을 다시 원래대로 빼야 제대로 입을수있겠지만.....
재질은 퍼텍스 이퀼리브리엄이고 충전재는 폴라텍 알파 소재입니다.약간의 두깨감이 있으며 내부는 아주 부드럽고 도톰하네요.
이건 110달러정도에 구입했는데,파란색으로 한벌더 주문할려고하니 다시 가격이 뛰어올랐네요.
저는 외부에서 일할때가 많아서 가끔씩 쌀쌀할때 입을려고 주문했습니다.약간의 발수기능과 방풍기능에 투습력 정도로 소개되어있습니다.
옷자체는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팔부분이 좀 타이트하네요.역시 미디움 사이즈 입니다.
그외 따로 소개할부분이 있다면 다음에 실제 사용해보고 올리겠습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문의주세요~
아마존에선 가끔씩 게릴라성으로 가격을 내려서 판매하는것같더군요.저는 그게 떨이판매하는줄알았는데,다시보니 300달러이상으로 가격을
높여놨습니다.왜 그렇게하는진 모르겠지만,가끔씩 할인할때가 있으니 그때 할인된가격으로 구입해볼만 한 옷인것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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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살을 좀 빼서 입어야 잘 어울릴겁니다.
조만간 또 할인을 하지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