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지리산 종주, 등산화12
- [* 비회원 *]
- 등록일 2014-08-05 23:19
- 조회수 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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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창이 푹신푹신하면 10시간 이상의 중거리 산행에서는 발이 많이 피로할텐데요,,
모래사장을 오래 걷는 것과 잘 다져진 흙길을 걷는 것 중 어떤게 발에 피로가 쉽게 올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실겁니다. 보통 종주용 신발은 중등산화를 대개 선호하는데 중등산화의 특징을 요약하면 두껍고, 발목이 높고, 밑창이 딱딱하고, 방수가 됩니다. 따라서 무게가 무겁습니다. 물론 발목이 낮은 로우컷 등산화나 트레일런닝화로 장거리 종주 잘 다니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수년간 등산에 익숙해져 단련된 발목과 발바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니 글쓴분과는 전혀 다른 조건을 가진 건각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등산초보이신 글쓴분께서는 일반적으로 등산선배들이 초보에게 권하는 방식대로 두껍고, 발목이 높으며 밑창이 딱딱하고 방수가 되는 것에 가급적 가까운 조건을 가진 등산화를 구매하도록 노력해보세용,, 무엇보다, 이 모든 조건들보다 우선하는 것은 구매한 등산화를 지리산에 신고 가기전에 길들이기를 반드시 해야한다는 점 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동네 뒷산서 실제로 개시 해보시고 그것도 시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회사에 신고 가십시오. 회사에서 일상 신발처럼 신고 다니는 것이 더 빨리 길들이기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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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월상품 찾으시는 거면 캠프라인 스톰 시리즈 중에서 한번 골라보세요
캠프라인 신발 전문이기때문에 상당히 신뢰감 있구요. 이월상품 보시면 가격도 만족하시리라 생각되네요. 블랙, 애니스톰 알파-베타-감마 순으로 출시되었는데 베타 찾아보시면 10~12만원이면 구매하시리라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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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딱딱한 등산화로 15시간 이상 걸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