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헥 대청봉 잘 다녀왔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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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4-08-25 23:35
- 조회수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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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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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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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r
프사가 ㅎㄷㄷ
포스가 장난 아니시네요;; 근데 대청봉에서 중청대피소? 정도까지 오는 길은 진짜 험해서 무릎 다 나가는줄 알았어요 ㅋㅋ 다음엔 꼭 스틱을 사야겠다고 마음먹게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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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료
오색->대청봉구간이 볼거리가 거의 없어서 매우 지루하다던데 고생많으셨습니다.
천불동 내려가는 중간에 폐점분위기 양폭대피소 관리자님이 비선대까지 서두르면 한시간이면 간다고 뻥치시더니만 higher님께도... ㅋㅋ 뻥쟁이같으니라구. 그리고 무릎 서스팬션 항상 주의하시기바랍니다. 지난 주말에 덕유산 갔다가 육십령->서봉->남덕유->삿갓재로 이동하는중 평지는 괘안은데 오르막 내리막에서 굽히는 무릎 바깥쪽, 뒷쪽에 작렬하는 고통이 시작되더라고요. 원래 설천봉 곤도라 예정이었으나 도저히 진행볼가 판단하고 삿갓재대피소에서 황점마을로 기다시피 하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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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r
양폭대피소 맞는것 같아요 ㅋㅋㅋ
다른 대피소처럼 등산로 가운데 있는게 아니라 한 10미터 정도 등산로에서 벗어나 있고 몇번 두들기고 계시냐고 말도 해봤는데 인기척이 없어서 아무도 없는줄 알았다가 쫌 지나서 관리하시는분이 나오시더라구요. ㅋㅋㅋ 비선대까지 한시간 반이면 간다 하셨는데 ㅋㅋㅋㅋㅋ 그래도 헛된 희망이라도 생겨서 아픈다리 부여잡고 2시간은 안걸려서 내려온것 같습니다. \'무릎 바깥쪽, 뒷쪽에 작렬하는 고통\' 저랑 같은 증상이셨네요! 저는 처음엔 내리막에서만 아팠는데 나중엔 오르막에서도 아프고.. 심해지니까 평지에서도 아프고 무릎 굽힐때마다 힘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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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무슨 인대가 끊어진건줄 알았어요ㅋㅋ
별거 아니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