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을 하시다 보면 위기의 순간이 오죠.
그때를 대비한 아이템들입니다. ㅎㅎ
에코 삽.
딱 보시면 알겠지만 간이 삽...똥삽이에요. ㅎㅎㅎㅎ
길이 15.5cm 에 30g으로 작고 가벼운 삽입니다. 스테인레스 재질에 걍 일자형이라 튼튼해요~
급하게 수로가 필요할때도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요 제품의 판매금은 전액 애코락 프로젝트에 기부금으로 쓰인다고 하네요.
비피파우더 (Biffy Powder )
산에서 큰일 보시믄 안되죠. 하지만 생리작용이란게 상황에 맞춰 조절이 안되잖아요.
정말 급박한 상황에선 어쩔수 없이 생리작용을 해결해야하는데...
변을 완벽히 생분해 시키기 위해서 볼일을 보신후 위에 뿌려주시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것이 있는데...(다들 아시겠지만!)
물로부터 최소한 60m떨어진 곳에
20cm 깊이/15cm 넓이로 땅을 파시고
볼일 보신후 위에 비피파우더나 생분해 휴지로 덮고
다시 흙과 낙엽으로 묻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등산객을 위해 작은 나뭇가지로 표시해주시면 좋죠.
백패킹의 기본은 있었던듯 아닌듯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힐링하는거잖아요.
혹 모를 위기를 이런 아이템등으로 극복해보는게 어떠실지~~함 소개해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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