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는 원래 암벽등반을 주로 하시는 분이라(연세도 많으신데 ㅠㅠ) 짐도 많고 거추장스럽다고 등산스틱을 사용하지 않으셨어요
원래도 관절이 안 좋으신분인데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더 안 좋으셔서 등산스틱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사드렸어요
가볍고 쓰기 편한걸로 하신다고 하셔서 블랙다이아몬드 디스턴스 fl로 사드렸는데 이게 원래 이런건지 알고 싶어서요
접어지는 부분이 땅에 있는 흙부분에 찍혀짐 빠진다네요.
자주 그런다는데(오늘 하루 쓰고 오셨는데;;) 이게 원래 이런게 맞나요?
아니 그럼 어떻게들 쓰시는지.. 안 빠지는 방법이 있는지 알수 있을까요?
아버지 주변분들도 스틱은 사용하지 않으셔서 잘 모르겠어서요.
자꾸 빠져서 쓰기 불편하다고 하셔서 좀 난감해요;;
다리에 덜 무리가라고 사드렸는데 이럼 더 불편해지는게 아닌가 해서요.
*** 사용법을 잘 몰랐던 제가 문제였네요. 정말 두분 감사해요.
괜히 접이식 샀나 무겁다고 해도 딱딱 고정되는걸 살꺼 등등 엄청 후회했거든요.
본인도 간편한걸 원하셨고 또 연세가 있으신분이라 복잡하게 설명하는거보다는 편하게 쓰는 제품 사드린다고 하고 산건데 그 설명해주는게
싫어서 불편하게 했나 하고 엄청 죄스러웠거든요(좀만 복잡해도 한두번 설명으로는 안되서요 ㅠㅠ)
해결점을 찾아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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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링스파이스
사실 그 말씀하신 첫번째 관절이 움직여서 이거 참 이상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확 땡기니 나오네요 ㅎㅎ 움직이게 그냥 두게 하다니 함터면 위험할뻔했네요 ㅠ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