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탐방지원센터
아이젠을 착용하고 산행전 화장실을 이용 하고 산행참가자들과 인사후 오늘 일정을 시작합니다.
완만한 시작
고드름
바위에 매달린 고드름가족
다리도 건너고...
이 지점에 다다르자 서서히 땀이 나기 시작하여 겉옷을 벗고 산행을 계속했습니다.
이런 날씨에 갑자기 '입수'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생각만으로도 몸서리가 처집니다. ㅎㅎ
드디어 시작입니다
여기가 덕유산이닷!!!
멋져부러~~
맑은 날씨가 더욱 흰 눈을 돋보이게 합니다.
감상 시작 해 보실까요??
핫, 둘, 핫, 둘
동업령을 향해 힘차게!!!
동업령에 도착해 가진 점심식사
비닐 쉘터 안에서 삼삼오오 둘러 앉아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람에 비닐이 펄럭펄럭 휘날리고~~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동업령에서 바라본 횡경재방향
백암봉을 항햐여~~
휴식과 식사후라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겨울이 주는 선물입니다.
위풍당당
중봉을 향하여~~~
정말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인공적으로는 절대 만들지 못할~~~
고목과 눈밭의 조화
막 찍어대도 작품이 나옵니다. ㅎㅎ
버섯 닮아 더 예뻐 보이는 나무^^
항적봉대피소 화장실
그 동안 참아왔던 일을 해결합니다.
덕유산 항적봉
덕유산 정상입니다.
여기서부터 많은 인파가 사진을 찍기위해, 내려가기위해 줄을 섭니다.
기나긴 행렬의 하산객들
빨리내려가고자 새치기가 빈번하고 ㅠㅠ.
멀리보이는 설천봉 상제루
곤도라를 타기위한 행렬
줄선채 계속된 거북이 하산에 발가락이 시리기 시작하고 노출된 피부는 이미 차가움을 넘어서 따가운 수준이 됩니다.
지금부터는 추위와의 싸움입니다
드디어 곤도라 탑승장에도착
약 1시간 30분을 기다리고 곤도라에 탑승합니다. 번개장님의 수고로 티켓도 미리받아 주머니속에 꼭쥔채 벌벌 떨다가 곤도라에 타자마자 타이타닉이 생각났습니다.
'나도 드디어 구조됐다. 이제 살았다 '
곤돌라비용은 1만원이었는데 저 많은 덕유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부영그룹이 '돈을 긁어가는구나' 생각도 잠시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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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