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주일 째 여행중인데
제주도 도착해서 첫날만 바베큐 파티 참석하고
게스트하우스와서는 누워서 뒹굴뒹굴 쉬고
3~4시간만 자고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서 다니구 ㅎㅎ
이제 여행 막바지네요 ㅠ 일주일이 이렇게 금방 지나가다니 ...
일단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이젠이랑 스틱 빌렸구
내일 한라산가면 되는데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은 성판악으로 올라갔다가 성판악으로 내려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관음사는 힘들다구...
그래서 같은 곳으로 가면 재미없을까봐 고민 ㅠㅠ
차는 렌트했는데 관음사로 갔다가 성판악으로 내려오면 관음사가는 교통편없다면서.. 그러시더라구요 택시비는 만원 넘게 나올 거라고 ㅎㅎ
영실 어리목코스는 다녀와서 이번에는 백록담을 보려고 하는데요
내일 날씨는 어떨지....
내일 늦잠자면 안되는데 ㅎㅎ 이러면서 오만 걱정을 다 하네요
일단 한라산 정복이나 할 수 있을지 ㅋㅋㅋ
오늘 아침에 성산일출봉갔다가도 다리아픈데 한라산 어떻게 가냐고 ㅋㅋㅋ
우도봉도 가고 알찬 하루였네용 ㅎㅎ
그래도 친구가 있어서 어찌어찌 의지하면서 다니긴 했는데
체력이 점점 바닥을 ㅠㅠ
글이 두서가 없네요~_~ 등산정보 더 알아보고 자야겠어요 ㅎ
지금까지 등산 왕초보의 괜한 걱정글이었습니당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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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관음사 코스가 성판악보다 가파르지 그리 가파른 코스가 길 진 않아요.
여행 막바지에 가려니 힘드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