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봉에서 본 총사령부- 의상능선 통틀어 가장 조망이 좋은 곳은 바로 첫봉우리인 의상봉입니다.
원효봉도 보이네요.
의상봉 정상- 의상능선에서 독보적으로 가장 힘든 구간입니다.
용출봉으로 이어지는 이름없는 능선인데 위험해 보이는데도 오르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용출봉 정상입니다- 큰 무리 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용혈봉 정상입니다- 큰 무리 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용혈봉에서 본 용출봉-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용혈봉에서 본 의상봉- 전 사진과 비교해 완만해 보이지만 실은 의상봉이 몇배 더 힘듭니다
증취봉- 역시 무리없이.
앞으로 가야할 나월봉- 딱봐도 우회하는게 살길이네요
여기서 금줄을 넘어가면 에스컬레이터 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저는 우회. 여기서 5분정도 걸어가면..
저기서 저 어르신따라 가면 나한봉을 생략하게 됩니다. 우측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다보면 에스컬레이터 바위를 지나온 사람들과 만납니다
나한봉 근처에서 돌아본 나월봉
문수봉 도착- 나한봉, 715봉, 문수봉은 한참 공사중이어서 이동도 불편하고 사진도 못찍었네요
문수봉에서 본 보현봉
진짜 문수봉 꼭대기
문수사- 화장실, 커피자판기, 식수, 쉴곳이 있습니다
비봉능선으로 들어서서 처음 만나는 봉우리 승가봉- 등산로 중간에 있어 공짜로 정복 가능.
승가봉에서 본 의상능선- 제가 올라온 길이죠
비봉능선의 랜드마크 사모바위
비봉
힘들지만 올라가 봅니다
진흥왕순수비 모조품
가운데 능선이 의상능선
문제의 향로봉
향로봉 주능선 입니다- 향로봉을 실수로 올라가서 저 길을 통과한적이 있는데...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습니다
마지막 목적지 족두리봉이 보입니다
드디어 족두리봉까지
족두리봉에서 본 향로봉. 비봉능선 최대의 봉우리입니다. 묵직하죠.
족두리봉의 외계 바위
족두리봉에서 내려오는 길- 비봉능선의 공식등산로 중 가장 힘든 구간입니다 (물론 향로봉이 가장 험하지만... 살려면 우회해야죠)
무사귀환- 다행히 해지기전 내려왔네요
의상능선 와이어와 계단이 있어 생각보다 쉽게 다녀왔네요.
의상봉 올라가는거 자체는 힘든데 천천히 올라가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는 크게 힘든 구간이 없습니다.
증취봉 이후로는 공사가 한창이라 사실 볼게 없네요..
비봉능선은 문수봉서 비봉까지는 평탄길이 대부분이라 하산길로 매우 훌륭하나
향로봉~족두리봉 까지는 돌계단이라 지루하고
족두리봉~초입 까지는 비봉능선 최대 암릉구간이라 내려오기 마땅치 않네요
비봉근처 승가사가는길로 빠져서 승가사도로따라 내려오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 처음 납겨보는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담주부터는 영하라서 오늘 한번 달려봤네요.
산행시간 11:00~16:40
의상봉~문수봉 11:00~14:00
문수봉~비봉능선입구 14:00~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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