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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산행한곳이 아닌 지난주 마실기입니다. 산행기라고 해야하나요?
이날 날씨가 너무좋았는데 부모님하고 약속이 있어 낮에 연안부두에서 새조개사고 차끌고 30분을 가서 칼국수면을 사고난후에 부모님집에 차를 세워두고 인근 동네 마실을 다녀왔었습니다.
연수둘레길중 일부를 가봤습니다. 원점회귀가 아닌 문학산까지 연계산행이 가능하고 일몰시간에 맞춰 반대로 이동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청량산은 높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뷰가 좋은곳이고 송도신도시를 포함한 서해안바다가 한눈에 보여서
인천에서 일몰구경하기 잴 좋은 곳중 한곳이 아닐까 합니다.
박문초등학교 근처 방공호쪽으로 가면 배수지가있습니다.
푸른송도배수지네요.
연수둘레길중 봉재산으로 향합니다.
문학산입구에서 왼쪽길을 따라 배수지까지 가는 코스 좋습니다.
농구코트도 있더군요.
배수지공원입니다.
길을 가다보면 억새밭도 있어요.
이날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쫌 멀리 높은산을 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산에 높고낮음이 있을뿐 다 좋은 곳인데요.
어딜가든 어떤가요?
길따라 갑니다.
역새밭이 나옵니다.
허수아비도 있고 뒤에는 송도신도시도 보입니다.
저멀리 하늘에 매가한마리 날고있더군요.
ㅊ청봉교쪽으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인천 연수구도 한눈에 보입니다.
봉재산에서 청량산으로 이어지는 다리입니다.
길따라 계속갑니다.
이런 마실길이 나와요.
능성까지 계단길이 이어지고
서해안바다와 송도신도시, 인천대교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동네뒷산치곤 경치가 제법 괜찮지 않나요?
이 바위 위에서 잠시 쉬어봅니다.
저멀리 소래포구, 월곶 도 보입니다.
ㅈ제 손위에 신도시가 놓여있습니다.
이날 하의복장. 살로몬센스프로 한컬레 더 구하고프네요.
저멀리 둘레길인 문학산도 보입니다.
길을가다보면 이런 바위도 나오고
정자도 하나 있습니다.
앞에는 옥련동, 저멀리 월미도, 저멀리는 영종도도 보입니다.
다시한번 문학산 둘레길도 보고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바로위에있는 청량산은 산위에 배도 있습니다. 타이타닉 연출도 가능합니다.
일몰지로 꽤 좋지 않나요??
저는 부모님집으로 다시 돌아가야하니 청량산은 원점회귀를 하였습니다.
연안부두에서 1kg당 2장씩하는 새조개를 구입했습니다. 샤브샤브가 맛납니다.
칼국수면사러 꼭 석바위로 가야한다는 어머님의 고집으로 맛난 칼국수도 넣어 먹었습니다.
이날 산행정보입니다.
150~200m정도밖에 안되는 산이지만 접근하기 용이하고 일몰출사지로도 꽤나 좋은 명소라고 생각되는곳이기에 인천에서 일몰구경하고싶으신분들은 가보심도 좋을듯합니다.
ps. 오늘은 개인사정으로 강원도에 못가고 수리산에 다녀왔네요. 후기는 나중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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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살고 싶네요 ㅎㅎ^^
저번에 인천맛집 글 올려주신분도
이블샤오님이죠 ?
그때 해장국집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